메뉴 건너뛰기


대통령 법률비서관 출신인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무제한토론, 이른바 '필리버스터' 도중 채 상병의 순직 사고를 장비파손에 비유해, 야당 의원들이 반발했습니다.

주 의원은 오늘 오전 본회의 토론 도중 "군 장비를 실수로 파손했다고 가정하고, 8명 다 군 설비 파손 책임이 있다며 압류하고 일단 소송하겠다고 하면 승복하기 어렵다"며, 채 상병 순직에 대해 임성근 전 사단장 등 8명이 책임있다고 본 해병대 수사단의 조사 결과를 군 장비 파손에 비유해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의원은 SNS에 "주 의원은 자기 논리 세운다고 장비를 사람과 같은 선상에 두고 얼마나 비윤리적인지 모른다"며 "장비가 아니라 사람이고 손괴가 아니라 사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7326 이진숙 ‘MBC노조 와해 공작’ 용역대금은 2억5천…의뢰 계약서 확인 랭크뉴스 2024.07.25
7325 이재명 “한동훈 ‘지구당 부활’ 공감...현역 아닌 이도 성 쌓게 해야” 랭크뉴스 2024.07.25
7324 "월급 반토막 났다" 전공의 구직대란…사직한 7600명 몰렸다 랭크뉴스 2024.07.25
7323 ‘정산·환불 지연’ 위메프 본사에 고객 항의…일부 환불 받기도 랭크뉴스 2024.07.25
7322 태어나자마자 갈려 죽는 수컷 병아리... 현실과 동떨어진 동물보호법 랭크뉴스 2024.07.25
7321 교회서 숨진 여고생…5일 잠 못자고 성경필사·계단오르기 랭크뉴스 2024.07.25
7320 각국 선수 1만여명에 선물 뿌린 이재용…총수들 파리에 떴다 랭크뉴스 2024.07.25
7319 1인당 70만원인데 예약 폭주...'세계 6위' 뉴욕 한식당 '아토믹스'를 일군 부부 [인터뷰] 랭크뉴스 2024.07.25
7318 [단독]올 상반기만 12필지 유찰…2029년 3기 신도시 공급 차질 불가피 랭크뉴스 2024.07.25
7317 김재연 “국민들 탄핵 광장 나오게 하는 가교 역할 할 것” 랭크뉴스 2024.07.25
7316 초보 당대표 한동훈 ‘계파 없다’ 선언…지도부 구성도 그렇게 할까? 랭크뉴스 2024.07.25
7315 바다 위로 불쑥…낚싯배 뒤집은 ‘검은 생명체’, 정체는? [잇슈 SNS] 랭크뉴스 2024.07.25
7314 많이 쓰는데 잘 쓰고, 탄탄한 팬층까지···‘101번째 책’ 낸 히가시노 게이고 랭크뉴스 2024.07.25
7313 후진 차량에 치여 사망‥롯데월드몰 천장 구조물 추락 랭크뉴스 2024.07.25
7312 "마용성 팔고 갈아탄다"…40대 강남3구 매수 역대 최고 랭크뉴스 2024.07.25
7311 윤석열-한동훈, 6개월 만에 만찬‥갈등 봉합될까 랭크뉴스 2024.07.25
7310 새벽까지 이어진 청문회‥'법카 의혹' 집중 검증 랭크뉴스 2024.07.25
7309 8천만원 받고 18명 토익 답안 알려준 전직 강사 징역 3년 랭크뉴스 2024.07.25
7308 [올림픽] 대회 첫 경기부터 2시간 중단 '파행'…아르헨티나 남자축구 패배(종합) 랭크뉴스 2024.07.25
7307 '팝 본토' 미국에 수출된 '빨리빨리'...K팝 '스밍총공'이 바꾼 음악 소비 랭크뉴스 202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