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고 이를 촬영한 최재영 목사가 오늘 오전 스토킹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경찰서에 출석했습니다.

경찰서로 들어가기 전 최 목사는 취재진 앞에서 "들어갈 때마다 '이런 선물을 준비했다'는 카카오톡 메시지와 선물 사진을 보내줬다"며 "김 여사와 비서가 적정 일시와 장소를 알려줘서 친절한 안내를 받아 접견이 이뤄졌기 때문에 스토킹이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최 목사는 "만약 저를 스토커라고 생각했다면 그날 그 시점, 그 장소에서 경찰이나 경호처에 신고해야 했는데 1년이 지난 시점에 갑자기 스토커로 변하느냐"며 "스토커가 준 선물이 어떻게 국가기록물에 보존될 수 있느냐"고 덧붙였습니다.

최 목사는 지난 2022년 6월부터 김 여사에게 10여 차례 만남을 요청하고 명품 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몰래 촬영해 유포한 혐의로 지난 1월 한 보수단체에 고발됐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053 "역하고 비린내가 나"…카페 여직원 주위 맴돌던 손님 행동 CCTV에 '딱' 걸렸다 랭크뉴스 2024.07.07
44052 주4일 대세에도 ‘주6일’ 근무 강행한 그리스 역행일까?[일당백] 랭크뉴스 2024.07.07
44051 곳곳에 비‥충청·남부 매우 강한 비 랭크뉴스 2024.07.07
44050 베테랑 운전자가 초보보다 사고 더 많이 낸다…'15년 이상' 60% 랭크뉴스 2024.07.07
44049 "저 때문에 사과 안 했다?"‥"해당 행위" 랭크뉴스 2024.07.07
44048 검사 탄핵에 김건희 수사까지…‘내우외환’ 檢 [안현덕 전문기자의 LawStory] 랭크뉴스 2024.07.07
44047 "평생 자녀 지원"한다는 부모... 노후 자산 희생하는 무리수는 그만 [부자될 결심] 랭크뉴스 2024.07.07
44046 결국 '불송치' 되나?‥내일 수사 결과 발표 랭크뉴스 2024.07.07
44045 음식물 쓰레기통에 왜 볼링공이?…걸핏하면 파쇄기 고장 랭크뉴스 2024.07.07
44044 “가스 냄새 난다” 강남서 대피 소동…집수정 악취 가능성 랭크뉴스 2024.07.07
44043 전공의 사직 처리 기한 임박… 복귀 위한 ‘파격 지원책’ 나올까 랭크뉴스 2024.07.07
44042 [연금의 고수] “가만 두면 손해?”… 퇴직연금 수익률 10% 넘은 김 과장의 비결은 랭크뉴스 2024.07.07
44041 강남구서 화학물질 누출 의심 신고…천안서 탱크로리 전복 랭크뉴스 2024.07.07
44040 수능영어 절대평가한다더니…사교육 안 줄고 난이도만 '널뛰기' 랭크뉴스 2024.07.07
44039 대전·세종·충남 최대 100mm 비…소방당국 비상근무 돌입 랭크뉴스 2024.07.07
44038 3주 앞둔 파리올림픽…정부, 파리 현지에 신속대응팀 파견 랭크뉴스 2024.07.07
44037 '웃찾사' 개그맨서 경찰로…성남 모란시장에 뜬 고동수 근황 랭크뉴스 2024.07.07
44036 '횡단보도 덮쳐 2명 사상' 20대 무면허 이륜차 운전자 법정구속 랭크뉴스 2024.07.07
44035 ‘수상한 현금 뭉치’ 울산 아파트 화단서 수천만원 돈다발 잇따라 발견 랭크뉴스 2024.07.07
44034 째까닥 찍고 핸드폰 내렸지? 그게 사진 망친 이유다 랭크뉴스 2024.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