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 토론 때 포착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법안에 반대하는 토론을 진행하는데 잠든 최수진 의원(왼쪽)과 김민전 의원. 유튜브 캡처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4일 “우리 당이 국민에게 호소하는 자리에서 제가 너무 피곤해서 졸았다”며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는 최 의원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마친 후 비대위 의결 내용을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은 전날 본회의에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안이 상정된 후 이를 저지하기 위한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을 진행했다. 첫번째 주자인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법안에 반대하는 토론을 진행하는데 최 의원과 같은당 김민전 의원이 의자 등받이에 기대 잠든 모습이 포착됐다.

김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 인터뷰에서 조는 모습이 포착된 것에 대해 “정말 부끄러운 일”이라며 “너무 민망한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조금 전까지 국회의사당에 있다가 나왔는데, 그 전날도 밤늦게까지 대기를 했다. 주경야독하는 입장”이라며 “전날 비전발표회도 있고 여러 일들이 많이 겹쳐 체력적으로 상당히 힘든 상황이었다”고 잠든 이유를 설명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221 고려거란전쟁에 등장한 수십만 대군, 배우를 어떻게 섭외했을까? [특집+] 랭크뉴스 2024.04.06
43220 '백종원 편의점 도시락' 배신…딱딱한 이물질 충격 정체 랭크뉴스 2024.04.06
43219 미국 뉴저지 규모 4.8 지진…맨해튼서도 ‘흔들’ 랭크뉴스 2024.04.06
43218 '대만 강진' TSMC 840억 손실…K반도체에 반사이익 오나 랭크뉴스 2024.04.06
43217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 오전 11시 누적 투표율 20.51%…5명 중 1명 ‘투표 완료’ 랭크뉴스 2024.04.06
43216 사전투표율 오전 9시 17.78%…4년 전보다 3.74%p 높아 랭크뉴스 2024.04.06
43215 美 뉴욕 인근 뉴저지 규모 4.8 지진… 건물 손상에 일부 가구 대피 랭크뉴스 2024.04.06
43214 [사전투표] "소중한 한 표, 의미 있길" 유권자들 북적 랭크뉴스 2024.04.06
43213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 오전 11시 투표율 20.51%‥21대보다 4.05%p 높아 랭크뉴스 2024.04.06
43212 “지리산 흑돼지 사용한다더니”… 순대 가맹점주들 분노 랭크뉴스 2024.04.06
43211 졸리 "피트의 학대, 비행기 사건 이전에도 있었다"…추가 폭로 랭크뉴스 2024.04.06
43210 사전투표 둘째날 오전 11시 투표율 20.51%…5명 중 1명 투표했다 랭크뉴스 2024.04.06
43209 홍준표 "이·조 심판? 범죄자인지 누가 모르나… 전략 잘못됐다" 랭크뉴스 2024.04.06
43208 과다한 비용 들어가는 증거조사 관행, 이제는 변화해야[최광석의 법으로 읽는 부동산] 랭크뉴스 2024.04.06
43207 백종원 믿고 먹었는데 실망이네...편의점 도시락서 ‘이물질’ 검출 랭크뉴스 2024.04.06
43206 티샷한 공에 맞은 30대女 안구 적출로 실명…법원은 “캐디 잘못” 유죄 랭크뉴스 2024.04.06
43205 날아온 골프공에 맞아 안구 상해… 법원은 “캐디 책임” 랭크뉴스 2024.04.06
43204 “테일러 스위프트보다 더 부자”...포브스가 꼽은 ‘영앤리치’ 한국 자매 랭크뉴스 2024.04.06
43203 졸리 “피트의 신체적 학대, 한번 아냐”…추가 폭로 랭크뉴스 2024.04.06
43202 신분 숨긴 채 한국인 귀화…27년 도피한 탈옥수 결국 송환 랭크뉴스 2024.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