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채상병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면서 국민의힘이 신청한 무제한 토론, 이른바 '필리버스터'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사이 이어진 필리버스터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채상병특검법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겨냥한 정쟁 법안이며, 여당의 특검 추천권 배제 등 독소조항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반대토론을 진행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국민의힘이 문제 삼는 조항에 대해 과거 '최순실 특검법' 등을 언급하며 반박하고, 채상병 1주기 전에 특검법을 처리해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어제 토론 종결을 요청한 만큼, 필리버스터는 오늘 오후 3시 45분쯤 표결을 거쳐 종료되고, 이후 채상병특검법 표결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채상병 특검법을 처리한 뒤 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문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715 남·녀 광탈에 혼성도 '빈손', 韓 감독 토사구팽하더니‥ 랭크뉴스 2024.08.03
42714 ‘실업률 충격’ 뉴욕증시 이틀 연속 냉각…나스닥 2.43%↓ 랭크뉴스 2024.08.03
42713 ‘티메프’ 發 정산 지연…휴지조각된 ‘해피머니’에 동네서점 봉변 랭크뉴스 2024.08.03
42712 납치됐다 멀쩡하게 돌아온 여자...경찰은 자작극을 의심하는데 [주말 뭐 볼까 OTT] 랭크뉴스 2024.08.03
42711 '가제트 팔'에 허리 꺾기‥"와!" 한일전서 나온 '무협 랠리' 랭크뉴스 2024.08.03
42710 일본도 살인에 아동 묻지마 폭행, 환경미화원 피살까지…이상 동기 범죄에 '불안' 랭크뉴스 2024.08.03
42709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 6주만에 하락‥"당분간 내림세" 랭크뉴스 2024.08.03
42708 해리스, 민주당 대선후보 ‘잠정 선출’…5일 수락 발표 랭크뉴스 2024.08.03
42707 ‘노란봉투법’ 이틀째 필리버스터···“불법파업 조장” “노동자권리 보호” 랭크뉴스 2024.08.03
42706 경찰 “‘일본도 살인범’ 신상 공개 안 해… 2차 가해 우려” 랭크뉴스 2024.08.03
42705 [시승기] 가볍고, 빠른데 자유롭기까지… 메르세데스-AMG SL 63 랭크뉴스 2024.08.03
42704 [주간코인시황] ‘트럼프 효과’에 출렁인 비트코인… 9월 금리 인하가 관건 랭크뉴스 2024.08.03
42703 “오예진의 금메달이 더 빛나는 이유는?”…열악한 환경에서 쏘아올린 결실 랭크뉴스 2024.08.03
42702 "유도정신 위배" 중징계…조지아 선수, 佛영웅에 뭔짓 했길래 랭크뉴스 2024.08.03
42701 쇠사슬에 묶이고…'충격'적인 상태로 인도 정글서 발견된 미국 여성 랭크뉴스 2024.08.03
42700 외신 기자들 "한국 양궁 왜 강한가?"…2관왕 김우진 답변은 랭크뉴스 2024.08.03
42699 "기성용 성폭행? 대국민 사기극" 입장 낸 변호인 손배소 승소 랭크뉴스 2024.08.03
42698 [현장] 아시아 베스트 바 시상식…50위 안에 서울 5곳 랭크뉴스 2024.08.03
42697 ‘한 수 배운’ 신유빈, 오늘 한일전으로 동메달 도전 랭크뉴스 2024.08.03
42696 쫄딱 망한 '탕후루'...다음은 '요거트 아이스크림' 차례? 랭크뉴스 2024.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