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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면서 국민의힘이 신청한 무제한 토론, 이른바 '필리버스터'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사이 이어진 필리버스터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채상병특검법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겨냥한 정쟁 법안이며, 여당의 특검 추천권 배제 등 독소조항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반대토론을 진행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국민의힘이 문제 삼는 조항에 대해 과거 '최순실 특검법' 등을 언급하며 반박하고, 채상병 1주기 전에 특검법을 처리해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어제 토론 종결을 요청한 만큼, 필리버스터는 오늘 오후 3시 45분쯤 표결을 거쳐 종료되고, 이후 채상병특검법 표결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채상병 특검법을 처리한 뒤 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문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입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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