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프랑스판 엑스칼리버로 불리며 수 세기 동안 절벽에 박혀있던 전설의 검이 돌연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소식입니다.

프랑스의 유명한 가톨릭 성지이자 석회암 절벽 위에 세워진 작은 중세 마을 로카마두르.

그런데 1,300여 년 간 이 마을 절벽에 박혀있던 프랑스판 엑스칼리버 '뒤랑달'이 최근 감쪽같이 사라져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뒤랑달은 중세 유럽 서사시 샤를마뉴 전설에 등장하는 보검의 이름으로 단 한 번에 거대한 바위를 자를 수 있을 만큼 강력한 무기로 묘사됐다고 합니다.

다만 현지 당국은 절벽에 박혀 있는 검은 진짜 뒤랑달의 복제품라는 입장을 밝혀왔는데요.

그럼에도 프랑스에서 가장 유명한 전설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며 매년 많은 관광객과 순례객들이 검을 보러 이 절벽을 찾았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이번 사건은 지역 전체에 큰 충격을 않겼고요.

도난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인 경찰은 해당 검이 절벽 10m 높이에 박혀있었던 만큼 쉽게 접근할 수 없었을 거라며, 검이 사라진 정확한 경위를 알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6775 9호 태풍 ‘종다리’, 열대저압부로 약화…새벽까지는 비 계속 랭크뉴스 2024.08.20
36774 [단독] 이재명 재판 앞두고...사법부 숙원 '판사임용 완화법' 발의한 野 랭크뉴스 2024.08.20
36773 9호 태풍 ‘종다리’, 흑산도 부근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 랭크뉴스 2024.08.20
36772 에어컨 다는 동안…폭염 속 급식실엔 ‘선풍기 2대’뿐 랭크뉴스 2024.08.20
36771 '의대졸업 직후 개원' 막는 진료면허 검토…의사들 거센 반발(종합3보) 랭크뉴스 2024.08.20
36770 태풍 종다리, 예상보다 일찍 약화…'호우·강풍'은 그대로(종합) 랭크뉴스 2024.08.20
36769 충주시 '경찰학교 카풀 금지' 공문 논란에…'충주맨' 반응은 랭크뉴스 2024.08.20
36768 [집중취재M] 생사의 갈림길서 '발 동동'‥'응급실 뺑뺑이' 현장 가보니 랭크뉴스 2024.08.20
36767 ‘수도권 주담대’ 한도 줄어든다…9월부터 최대 3000만원 ‘뚝’ 랭크뉴스 2024.08.20
36766 "알몸 사진 보내줘" 초1에 카톡한 초5…성기 사진도 보냈다 랭크뉴스 2024.08.20
36765 [속보] 9호 태풍 ‘종다리’, 열대저압부로 약화…새벽까지는 비 계속 랭크뉴스 2024.08.20
36764 [영상] 잃어버린 3살 여동생…오빠들, 경찰차 상봉하며 ‘와락’ 랭크뉴스 2024.08.20
36763 태풍 ‘종다리’ 열대저압부로 약화…강한 비는 계속 랭크뉴스 2024.08.20
36762 태풍 종다리, 열대저압부로 약화…전국에 ‘최대 100㎜’ 폭우 내릴 듯 랭크뉴스 2024.08.20
36761 ‘도지사’ 김문수, 쌍용차 사태 두고 “경찰이 일등공신” 랭크뉴스 2024.08.20
36760 CJ대한통운, 쿠팡발 ‘휴일 없는 주7일 택배’ 맞불 랭크뉴스 2024.08.20
36759 충주맨 “경찰학교생 유상 카풀 금지 공문 사과…모든 카풀 금지 아냐” 랭크뉴스 2024.08.20
36758 [단독] 보도 후에도 피해자 조롱‥일부 가해자들, 학교까지 찾아간 정황도 랭크뉴스 2024.08.20
36757 수돗물 틀자 코 찌르는 곰팡내…폭염에 수도권 식수 ‘녹조’ 비상 랭크뉴스 2024.08.20
36756 "시간이 다가왔다. 울지 마라" 세계 최고령 할머니 117세로 숨져 랭크뉴스 202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