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강경 정책에 반대하며 정부에 인질 구출을 촉구하는 시위대
[AP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새로운 휴전 제안을 받아 검토하고 있다고 이스라엘 총리실이 3일(현지시간) 밝혔다.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모사드(이스라엘 해외정보기관)가 주도하는 협상팀이 중재국인 미국, 카타르, 이집트로부터 하마스가 제시한 새로운 휴전안을 받아 검토 중"이라고 말다.

하마스도 이날 성명을 통해 "중재국들과 이스라엘의 가자 전쟁을 종식하기 위해 중재국들과 생각을 교환했다"고 말해 이스라엘 측 발표 내용을 확인했다.

앞서 이스라엘은 지난 5월 27일 미국 등 중재국에 휴전안을 제시했다. 이 휴전안은 조 바이든 미 대통령에 의해 공개됐다.

이후 하마스는 지난달 11일 이스라엘 휴전안의 중요 부분을 수정해 이스라엘에 역제안했다.

그러나 이 휴전안에는 이스라엘이나 미국이 수용할 수 없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었다.

이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논의는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812 ‘엇갈린 미 증시’ 대형 기술주 하락·소형주 상승…“1979년 이후 처음” 랭크뉴스 2024.07.12
41811 한·미 정상 ‘핵억제·핵작전 지침’ 공동성명···일체형 핵 확장 억제 시스템 구축 랭크뉴스 2024.07.12
41810 비트코인, 5만7000달러대 거래…한때 5만9000달러 ‘반짝’ 랭크뉴스 2024.07.12
41809 바이든, 또 실언…젤렌스키 소개하며 “푸틴 대통령” 랭크뉴스 2024.07.12
41808 검사에게 딱 걸린 140억 원 전세 사기 모녀 랭크뉴스 2024.07.12
41807 바이든 또 말실수 참사...젤렌스키 소개하며 "푸틴 대통령" 랭크뉴스 2024.07.12
41806 “쯔양에게 용돈 받아”…‘폭로 모의’ 유튜버들 추가 녹취 랭크뉴스 2024.07.12
41805 1400만 주식투자자가 ‘호구’로 보이나? [아침햇발] 랭크뉴스 2024.07.12
41804 ‘세월호 구조 실패 무죄’ 해경 지휘부, 600만원대 형사보상 받아 랭크뉴스 2024.07.12
41803 '탄핵이 필요한 거죠' 노래 가수 고소에…"풍자는 권리" 尹 발언 재호출 랭크뉴스 2024.07.12
41802 빅5 쏠림·전공의 과로 뜯어고친다… 대학병원 중환자 비율 50%로 랭크뉴스 2024.07.12
41801 '유럽 1호' 베를린 소녀상 사라질까… "구청, 철거 요청할 것" 랭크뉴스 2024.07.12
41800 주가폭락한 'K팝 2인자' JYP와 YG..."반등 쉽지 않다"는 증권가, 왜? 랭크뉴스 2024.07.12
41799 통제 불능 수상 보트, 몸 던져 사고 막은 미 10대 소년 [잇슈 SNS] 랭크뉴스 2024.07.12
41798 바이든, 또 말실수…젤렌스키더러 “푸틴 대통령” 랭크뉴스 2024.07.12
41797 "자격 정지될지도 몰라" 애원한 음주운전 한의사 결국 징역형 랭크뉴스 2024.07.12
41796 명품백·채상병 수사·댓글팀 의혹…야 ‘김건희 게이트’ 정조준 랭크뉴스 2024.07.12
41795 최저임금 1만원 시대 열렸다… 2025년 최저임금 ‘1만30원’ 랭크뉴스 2024.07.12
41794 내년 최저임금 1.7% 오른 1만30원…역대 두 번째로 낮은 인상률 랭크뉴스 2024.07.12
41793 '세월호 구조 실패 무죄' 해경 지휘부, 600만원대 형사보상 랭크뉴스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