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반포자이 아파트 골드바 습득 공고문 화제

[서울경제]

서울 반포의 대표적인 부촌 아파트인 반포자이 아파트 재활용 분리수거장에서 골드바가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반포자이 아파트 생활지원센터는 ‘골드바 발견에 따른 공고문’이라는 글을 올렸다.

공고문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3시 30분쯤 재활용 분리수거장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CD플레이어 케이스 안에 든 골드바를 습득했다.

생활지원센터 측은 "CD플레이어를 버린 입주민께서는 생활지원센터에 연락해 확인 절차를 거쳐 골드바를 찾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CD플레이어를 버린 재활용 분리수거장 위치, CD플레이어 케이스 모양 등을 알려주시면 폐쇄회로(CC)TV 확인 절차를 거쳐 골드바를 돌려드리겠다"며 "오는 7월 5일까지 주인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경찰에 신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준이 다르구만” “아파트 미화담당 어르신 상줘야 됨” “골드바가 넘쳐서 기억.못하는갑네.버리다니” “반포자이는 금도 분리수거하네” “금을 그냥 버려도 잘 모르나 보다. 아직도 안 찾는 것 보면. ‘현타’ 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3일 금 시세는 1돈(3.75g) 기준 팔 때 38만 4000원, 살 때 44만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5653 ‘최저임금 올라 고용 줄였다’는 사업체, 10%도 안된다 랭크뉴스 2024.08.18
35652 [단독]윤석열 정부 경찰·법원 모두 ‘집회 제한’ 늘었다···‘2중의 벽’에 처한 집회자유 랭크뉴스 2024.08.18
35651 “일하기도, 취준도 싫다”는 청년 44만, 역대 최대 랭크뉴스 2024.08.18
35650 류희림 방심위 ‘KBS 광복절 기미가요’ 제재할까…신속심의 예고 랭크뉴스 2024.08.18
35649 한·미 UFS 연습 야외기동훈련 확대 실시…북한 반발 가능성 랭크뉴스 2024.08.18
35648 은행원, 상반기에만 6000만원 받았다고?…희망퇴직자 10억 보수받기도 랭크뉴스 2024.08.18
35647 러 쩔쩔맨 우크라 '폭풍질주' "러 본토 유린 비결은.." 랭크뉴스 2024.08.18
35646 최우수연기상 김민희 "당신 영화 사랑해요"…홍상수에 폭 안겼다 랭크뉴스 2024.08.18
35645 아이돌 콘서트장 방불케 한 민주당 당원대회···‘정봉주 사퇴’ 시위도[현장] 랭크뉴스 2024.08.18
35644 김민희, 홍상수 영화로 로카르노영화제 최우수연기상 “당신의 영화를 사랑” 랭크뉴스 2024.08.18
35643 “금리 떨어진다는데, 채권 투자 해볼까?”…“이럴 땐 원금 손실” 랭크뉴스 2024.08.18
35642 김민희, 홍상수에 “당신 영화 사랑한다”…로카르노국제영화제서 최우수연기상 랭크뉴스 2024.08.18
35641 NYT “트럼프 재선 가능성에 한국 핵무장론 힘 얻어” 랭크뉴스 2024.08.18
35640 쇼핑몰 ‘알렛츠’, 갑자기 영업종료…소비자 “배송 중단, 환불 연락 두절” 랭크뉴스 2024.08.18
35639 “전기차 1만대당 화재·폭발 0.93대…비전기차보다 많아” 랭크뉴스 2024.08.18
35638 "유튜브 매니저·기획자도 근로자로 봐야"…노동자성 첫 인정 랭크뉴스 2024.08.18
35637 오세훈, 23일 부산 찾아 박형준과 대담… "권역별 거점경제로 전환해야" 랭크뉴스 2024.08.18
35636 [르포]낙하산 줄에 매달려 바다 위를 끌려다녔다... 죽다 살아났지만 온몸은 만신창이[문지방] 랭크뉴스 2024.08.18
35635 安 "복권됐다고 드루킹 범죄 안사라져"…文·金 사과 요구 랭크뉴스 2024.08.18
35634 은행 상반기 평균급여 6000만원 돌파…희망퇴직자 10억 보수받기도 랭크뉴스 2024.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