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신동국 회장 의결권 공동행사 약정 체결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이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미타워에서 열린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한미약품그룹의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모녀가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손잡고 임종윤·종훈 형제가 가져간 경영권 탈환에 나선다.

한미사이언스는 3일 개인 최대 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송 회장과 임 부회장의 지분 6.5%(444만4187주)를 매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약정 계약(의결권공동행사약정)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임종윤·종훈 형제쪽을 지지했던 신 회장이 모녀와 손을 맞잡은 것이다. 신 회장과 송 회장 모녀 세 사람이 보유한 지분은 약 35%이며, 직계 가족과 우호 지분까지 더하면 한미사이언스 전체 의결권의 과반에 근접한다. 또 이번 계약으로 송 회장과 임 부회장이 상속세 납부 재원을 마련하게 됐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0096 줍줍 기회 노리는 개미들… ‘빚투’ 엿새 만에 4200억 증가 랭크뉴스 2024.08.17
40095 필리핀 그 곳서 또 당했다…韓 관광객, 2인조 강도 흉기에 부상 랭크뉴스 2024.08.17
40094 고속도로 한복판서 아기 2명 아장아장…주변엔 전복된 차량들이 ‘경악’ 랭크뉴스 2024.08.17
40093 인천 송도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발생…"사고 차량은 가솔린 차량" 랭크뉴스 2024.08.17
40092 일요일도 최고 35도 찜통더위…소나기가 식혀줄까 랭크뉴스 2024.08.17
40091 최악의 지진 온다...공포에 빠진 일본 열도[위클리 이슈] 랭크뉴스 2024.08.17
40090 美 민주당 전당대회 열리는 시카고서 ‘1968년 재현’ 우려 랭크뉴스 2024.08.17
40089 “요즘 누가 올림픽 봐요”...최악 시청률에 100억 손해 ‘충격’ 랭크뉴스 2024.08.17
40088 해수욕장 근처 '비지정 해변' 사고 잇따라‥안전 관리 사각지대 랭크뉴스 2024.08.17
40087 "이렇게 늙고 싶다"…외신이 주목한 '식스팩' 한국인 중년 부부 랭크뉴스 2024.08.17
40086 필리핀 한국인 관광객, 2인조 노상강도 흉기에 부상(종합) 랭크뉴스 2024.08.17
40085 인천 송도 아파트 지하주차장 차량 화재…100여명 대피 랭크뉴스 2024.08.17
40084 얼굴 절반 날아간 레닌 동상…거리엔 부패한 시신·장갑차 잔해 랭크뉴스 2024.08.17
40083 장원삼 전 프로야구 투수 부산서 음주운전 접촉사고 랭크뉴스 2024.08.17
40082 정봉주 “최고위원되면 ‘명팔이’ 단호하게 쳐내겠다”… ‘직진’ 시사 랭크뉴스 2024.08.17
40081 1133회 로또 1등 13명…당첨금 각 21억1000만원 랭크뉴스 2024.08.17
40080 전 프로야구 선수 장원삼, 대낮 음주운전 사고…"면허 취소 수준" 랭크뉴스 2024.08.17
40079 구글 검색 독점의 종말…AI 검색 경쟁이 던진 과제[테크트렌드] 랭크뉴스 2024.08.17
40078 "색시 나오는 술집서 일했다" 서울대 나온 이문열의 방황 랭크뉴스 2024.08.17
40077 "우크라 러 본토 공격에 '부분 휴전' 비밀협상 무산" 랭크뉴스 2024.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