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3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택시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인 국립중앙의료원 인근에서 취재진이 견인된 가해 차량을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3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 앞에서 차량 돌진 사고로 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5시18분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 앞에서 한 택시가 다른 차량에 돌진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1명이 중상, 2명이 경상을 입었다. 부상자는 모두 여성으로, 사고 직후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옮겨졌다. 중상을 입은 여성은 의식이 있는 상태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택시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로 부서진 건물 외벽. 연합뉴스

경찰 설명 등을 종합하면, 의료원 응급실 부근에 있던 택시 1대가 다른 차량 4대를 들이박는 과정에서 지나가던 행인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택시의 앞 부분과 추돌한 차량 뒷부분이 크게 파손됐고 의료원 건물 외벽 일부도 훼손됐다. 운전자는 60대 후반 남성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곧 운전자를 불러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727 바이든 "난 오바마 밑에서 일한 흑인여성" 또 말실수 new 랭크뉴스 2024.07.06
43726 “고양이 내 자식처럼 책임지겠다”던 ‘그놈’…알고보니 동물 연쇄 킬러였다 new 랭크뉴스 2024.07.06
43725 [OK!제보] 아이스크림 속 쫀득한 식감…젤리인줄 알았는데 '경악' new 랭크뉴스 2024.07.06
43724 "운동권 모욕"…盧 닮은 드라마 '돌풍'에 극과극 갈린 정치권 new 랭크뉴스 2024.07.06
43723 2024 홍키하바라 보고서: 홍대는 어떻게 ‘오타쿠 성지’가 됐나 new 랭크뉴스 2024.07.06
43722 "교황은 사탄의 하인" 비판한 보수 대주교 파문 징계 new 랭크뉴스 2024.07.06
43721 가자지구 휴전 급물살…이스라엘 “협상단 회담 계속” new 랭크뉴스 2024.07.06
43720 "전세계 확 번질 수 있다" 뼈 부서지는 열병에 파리올림픽 비상 new 랭크뉴스 2024.07.06
43719 성공보다 많았던 실패… 히말라야가 품은 산악인 엄홍길의 '생존기' [K스포츠 레전드 열전] new 랭크뉴스 2024.07.06
43718 중부 중심 강한 장맛비…남부·제주엔 무더위 new 랭크뉴스 2024.07.06
43717 민주 재산 12배 증가, 국힘 440억 건물주…숨은 '재테크 귀재' new 랭크뉴스 2024.07.06
43716 ‘파르르’ 눈 떨림, 마그네슘 부족 탓? 방치했다간 [건강 팁] new 랭크뉴스 2024.07.06
43715 민주 재산 12배 증가, 국힘 440억 건물주…숨은 '재테크 귀재 new 랭크뉴스 2024.07.06
43714 이전 ‘급발진 주장’ 블랙박스 보니…“가속페달만 6번” new 랭크뉴스 2024.07.06
43713 한동훈, 김 여사 문자 무시 논란… 與 전대 ‘태풍의 눈’ new 랭크뉴스 2024.07.06
43712 [단독] 공공아파트도 극심한 미분양... LH "유주택자도 2채 매입 가능" new 랭크뉴스 2024.07.06
43711 美 S&P 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 마감…9월 금리인하 기대↑(종합) new 랭크뉴스 2024.07.06
43710 "전쟁 거는데 가만 있나"… 일선 검사들 "탄핵=직권남용죄" 강경론 new 랭크뉴스 2024.07.06
43709 대정부질문 입도 못 뗀 초선 15명… 먹구름 가득한 22대 국회 4년[기자의 눈] new 랭크뉴스 2024.07.06
43708 테슬라 주가 2%↑…8거래일째 상승에 올해 수익률 첫 플러스(종합) new 랭크뉴스 2024.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