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신동국 회장 의결권 공동행사 약정 체결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이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미타워에서 열린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4.4.4/뉴스1


한미약품그룹의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모녀가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손잡고 임종윤·종훈 형제가 가져간 경영권 탈환에 나선다.

한미사이언스는 3일 개인 최대 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송 회장과 임 부회장의 지분 6.5%(444만4187주)를 매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약정 계약(의결권공동행사약정)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임종윤·종훈 형제쪽을 지지했던 신 회장이 모녀와 손을 맞잡은 것이다. 신 회장과 송 회장 모녀 세 사람이 보유한 지분은 약 35%이며, 직계 가족과 우호 지분까지 더하면 한미사이언스 전체 의결권의 과반에 근접한다. 또 이번 계약으로 송 회장과 임 부회장이 상속세 납부 재원을 마련하게 됐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5455 "탄핵해 보시라, 수사할 검사는 차고 넘쳐"… 민주당 앞에서 뭉친 검사들 랭크뉴스 2024.07.03
» »»»»» [속보] 신동국 회장, 한미 모녀 손잡았다…경영권 분쟁 다시 시작 랭크뉴스 2024.07.03
15453 한미 송영숙·임주현 모녀, 신동국 회장과 의결권공동행사 약정 체결 랭크뉴스 2024.07.03
15452 “퇴근하고 집에 돌아가던 길에…” 시청역 참사 손글씨 추모 랭크뉴스 2024.07.03
15451 내일밤 하늘 구멍 뚫린다..."시간당 50mm, 차운행 힘들 정도" [영상] 랭크뉴스 2024.07.03
15450 [속보] 국립중앙의료원에 차량 돌진… 2명 부상 랭크뉴스 2024.07.03
15449 ‘토일월’ 몰아 쉬자… 정부 ‘요일제 공휴일’ 추진 랭크뉴스 2024.07.03
15448 필리버스터 돌입 與 "채상병특검법, 대통령 탄핵 교두보" 랭크뉴스 2024.07.03
15447 시프트업 일반 청약에 18.5조 뭉칫돈 랭크뉴스 2024.07.03
15446 르노코리아 사장, 직원 손동작 논란에 "인사위 열고 재발방지" 랭크뉴스 2024.07.03
15445 교통사고로 1명 죽든 10명 죽든 5년형이 최대… "처벌 강화해야" 랭크뉴스 2024.07.03
15444 월요일마다 본가 찾던 새신랑···“약속 있어 다음날 온다더니” [시청역 돌진 사고] 랭크뉴스 2024.07.03
15443 [단독] “한국 제품 베낀 홍콩·중국 짝퉁, 연 13조 규모” 랭크뉴스 2024.07.03
15442 '대통령 탄핵청원' 100만명 넘어…野 "청문회 실시" 압박(종합) 랭크뉴스 2024.07.03
15441 우원식 국회의장 "채 상병 유족 가슴 속 피멍‥국회 결단해야" 랭크뉴스 2024.07.03
15440 “야만적 사태”… 민주 탄핵안에 검사들 일제히 ‘분통’ 랭크뉴스 2024.07.03
15439 “미셸 오바마만이 트럼프 압도” 주요 주자 최신 여론조사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4.07.03
15438 급발진 가릴 단서인데…"스키드마크"→"기름흔적" 번복한 경찰 랭크뉴스 2024.07.03
15437 생 마감하고서야 끝난 ‘교제 폭력’…‘징역 3년 6개월 선고’에 유족 탄식 랭크뉴스 2024.07.03
15436 “개처럼 뛰고 있어요”···과로사 쿠팡 택배기사는 왜 뛰어야 했나 랭크뉴스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