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우원식 국회의장이 채 상병 특검법을 국회 본회의에 상정하면서 "유족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이제 국회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안건에 대해 발언을 자청한 우 의장은, "지난 1년간 순직 해병 유족은 진상 규명을 애타게 기다리며 가슴 속 피멍이 들었다"며 "특검법으로 그동안 지연된 진상 규명이 신속히 이뤄지고, 국민께서 가졌던 의혹이 해소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우 의장은 또,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는 민심이 요구하는 바를 받아들여 신중한 판단을 해달라"며 사실상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회의장이 민주당 뜻을 따른다"고 비판하며 항의했지만, 우 의장은 "국회의장은 여당의 편도 아니고 야당의 편도 아니며, 국회의장이 무당적이라고 하는 정신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694 공영방송 이사진들 “마지막 남은 MBC 지켜야 한다” new 랭크뉴스 2024.07.06
43693 ‘EU 의장국’ 헝가리 총리 “러·우크라 모두와 대화 가능” new 랭크뉴스 2024.07.06
43692 "손웅정, 넘어진 아이 걷어찼다…'야 이XX야' 욕설·고성 난무" new 랭크뉴스 2024.07.06
43691 "귀여워" 다가갔다가 스치면 '응급실행'…'이것' 주의 단계 특보 발령 new 랭크뉴스 2024.07.06
43690 영국 역사상 첫 여성 재무장관 탄생... 부총리도 여성 랭크뉴스 2024.07.06
43689 시진핑 “외부세력, 타지키스탄 내정 간섭 반대” 랭크뉴스 2024.07.06
43688 “절 구해주세요” 제발로 동네 빵집 찾아온 유기견 [개st하우스] 랭크뉴스 2024.07.06
43687 “야 이 XX야” “꼴값 떨지마” 손웅정 감독 욕설·고성 영상 보니 랭크뉴스 2024.07.06
43686 'EU 의장국' 헝가리 총리, 푸틴 만나 휴전중재자 자임(종합) 랭크뉴스 2024.07.06
43685 이게 '베테랑' 운전사? 시청역 역주행車, 6년간 사고 6번 났다 랭크뉴스 2024.07.06
43684 "급발진" 주장한 택시기사 '페달 블랙박스' 봤더니…액셀만 7번 밟아 랭크뉴스 2024.07.06
43683 中 산둥성서 토네이도…1명 사망 79명 부상 랭크뉴스 2024.07.06
43682 출근길 강남 한복판서 뺑소니 치고 다음날 또 '만취 운전'…"4중 추돌사고 내 체포" 랭크뉴스 2024.07.06
43681 “대통령, 채 상병 특검법 받아라” 민주당 총공세…개원식 무기한 연기에 복잡한 속내 랭크뉴스 2024.07.06
43680 전쟁 시작 9개월만에…가자지구에 장애인 대피시설 첫 개소 랭크뉴스 2024.07.06
43679 뉴욕 증시 소폭 상승 출발 후 혼조세 랭크뉴스 2024.07.06
43678 손웅정, 넘어진 아이 걷어찼다…"야 이XX야" 욕설·고성 난무 랭크뉴스 2024.07.06
43677 '시청역 역주행 사고' 희생 은행직원 비하한 40대 남성 입건 랭크뉴스 2024.07.06
43676 건망증인가 치매인가? 50대부터 찾아오는 ‘경도인지장애’ 랭크뉴스 2024.07.06
43675 뉴욕증시, '냉온탕' 비농업 고용 지표에 혼조 출발 랭크뉴스 2024.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