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미국 대선 첫 TV 토론 이후 조 바이든 대통령 후보 교체론이 계속되는 가운데, 가상 대결에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 여사의 지지율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뛰어넘는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로이터와 입소스는 등록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만약 오늘 대통령 선거라면 누구에게 투표할 거냐'고 물었습니다.

공화당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인사들의 가상 대결 결과, 현재 민주당 후보인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답은 40%로 트럼트 전 대통령과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미셸 오바마 여사는 50%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9%를 압도해 민주당 인사들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다만 미셸 오바마 여사는 정치엔 참여할 뜻이 없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분명히 했습니다.

지난 3월 미셸 여사는 미국 NBC뉴스에 "수년 간 여러 번 밝혔듯이 대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셸 여사는 2017년 백악관에서 나온 이후에도 저서 집필 등을 통해 대중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고해람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094 일도 구직도 포기...“그냥 ‘백수’로 지내요” 랭크뉴스 2024.08.15
39093 기시다, ‘A급 전범 합사’ 야스쿠니에 공물…각료는 5년 연속 참배 랭크뉴스 2024.08.15
39092 KBS, 광복절 0시 '땡' 치자 '기미가요' '기모노' 내보냈다 '일파만파' 랭크뉴스 2024.08.15
39091 일본 총리·각료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참배···“침략 반성과 양립 안 돼” 랭크뉴스 2024.08.15
39090 “이재명, 조폭과 연결…현금다발도 전달” 주장 조폭 박철민의 최후… 랭크뉴스 2024.08.15
39089 박근혜와 통화하고 육영수 여사 묘역 참배···윤 대통령, 보수 결집 행보만 계속 랭크뉴스 2024.08.15
39088 사상 초유 ‘반쪽 경축식’…與 “대단히 유감” 민주 “역사 쿠데타” 랭크뉴스 2024.08.15
39087 윤 대통령 ‘8.15 통일 독트린’ 발표…“통일로 완전한 광복 실현” 랭크뉴스 2024.08.15
39086 현대차·기아, 전기차 안전 핵심 기술인 ‘배터리 관리 시스템’ 공개 랭크뉴스 2024.08.15
39085 결국 두쪽난 광복절… 광복회, 창립 59년만에 첫 별도 기념식 랭크뉴스 2024.08.15
39084 이종찬 "건국절 들먹이는 이들이 보수 참칭… 친일사관 망령 뿌리 뽑아야" 랭크뉴스 2024.08.15
39083 폭염에 휴가 포기자 늘었나?… "추석 연휴에 해외여행 급증" 랭크뉴스 2024.08.15
39082 [단독]‘구로역 사망사고’ 선로점검차 블랙박스, 기록이 없다 랭크뉴스 2024.08.15
39081 27억 받은 상반기 금융권 ‘연봉킹’…누군가 봤더니 랭크뉴스 2024.08.15
39080 KBS, 광복절 0시 日 ‘기미가요’ 방송… 내일 0시에 또 튼다 랭크뉴스 2024.08.15
39079 ‘과연 자축할 일인가’… 부산, ‘세계 100대 도시’ 67위 랭크뉴스 2024.08.15
39078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 집회’ 변희재, 대법서 벌금형 집유 ‘확정’ 랭크뉴스 2024.08.15
39077 신유빈이 안아줬던 일본 선수, 귀국 후 '가미카제 발언' 발칵 랭크뉴스 2024.08.15
39076 윤, 광복절 기념식 앞서 육영수 묘역부터 참배했다 랭크뉴스 2024.08.15
39075 尹대통령, 北에 '실무 대화협의체' 제안…"어떤 문제든 논의" 랭크뉴스 2024.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