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국혁신당이 '채상병 특검법' 처리를 두고 이어지는 여야의 대치 정국을 해소하겠다면서, 특별검사 추천권을 양보하겠다고 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 여당은 야당이 특검을 추천하는 것이 위헌이라며 거부권 행사 명분으로 삼지만, 이는 트집에 불과하다"면서도 "특검법을 무사히 통과시키는 것이 민심을 받드는 길이므로, 특검 추천권을 양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채 해병 순직 1주기인 19일 전까지 특검법이 통과되는 것이 국가를 위해 복무하다 숨진 채 해병을 위로하는 첫 걸음"이라며 "굳이 조국혁신당이 특검을 추천하지 않아도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둔 채상병 특검법은 특별검사 추천권은 대통령이 속하지 않은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 한 곳과, 비교섭단체 한 곳에서 각각 한 명씩 총 2명을 추천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602 "헤어진 불륜녀에 집 주겠다"…남편의 유언 못 막는 까닭 [0706 보이스 붐업] new 랭크뉴스 2024.07.05
43601 영국, 14년 만 정권교체…‘노동당 압승’이 가져올 변화는? new 랭크뉴스 2024.07.05
43600 곽상언 “근거 불충분해 ‘검사 탄핵안’ 1명 기권···검찰 정상화 누구보다 원해” new 랭크뉴스 2024.07.05
43599 반도체가 이끈 코스피 연고점…바짝 다가선 ‘9만 전자’ new 랭크뉴스 2024.07.05
43598 허웅, 유튜브 출연해 “前 여자친구 두 번째 임신 의심스러워” new 랭크뉴스 2024.07.05
43597 학원서 여학생에 흉기 휘두르고 뛰어내린 10대 남성, 결국 숨져 new 랭크뉴스 2024.07.05
43596 盧사위 곽상언, 박상용 검사탄핵 법사위회부 '기권'…"근거불충분" new 랭크뉴스 2024.07.05
43595 7000억 투자한 K팝 아레나 무산... CJ 득인가, 실인가 new 랭크뉴스 2024.07.05
43594 남부 대부분 폭염 특보…주말 호남 최대 120mm 장맛비 new 랭크뉴스 2024.07.05
43593 ‘급발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도현아 천국에서 만나” new 랭크뉴스 2024.07.05
43592 사도세자의 비극적 죽음을 지켜본···‘역사의 목격자’ 고목나무를 만나다 new 랭크뉴스 2024.07.05
43591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출국금지, 검찰서 미승인 new 랭크뉴스 2024.07.05
43590 카리나 '시구 선생님'된 이 남자 "인간 맞아? 공 던지는데 깜짝" new 랭크뉴스 2024.07.05
43589 무사고 경력자?…시청역 사고 낸 G80 차량 지난 6년 간 사고 ‘6번’ new 랭크뉴스 2024.07.05
43588 日·베트남 팔고 인도 사는 ETF 투자자들… 뜨거운 관심은 역시 ‘이 나라’ new 랭크뉴스 2024.07.05
43587 [단독] '시청역 참사' 은행직원 비하한 40대 남성 입건 new 랭크뉴스 2024.07.05
43586 경찰 ‘채 상병 사건’ 수사 결과 8일 발표…수사심의위, 6명 송치 의견 new 랭크뉴스 2024.07.05
43585 경찰 '채상병 사건' 수사결과 8일 발표… 심의위 "6명 송치" 의견 new 랭크뉴스 2024.07.05
43584 법무부, 차기 검찰총장 인선 작업 착수···후보추천위 구성 new 랭크뉴스 2024.07.05
43583 [속보] 수낵 영국 총리, 총선 참패에 보수당 대표 사임 new 랭크뉴스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