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7월20일까지 진행 뒤 법사위 청원심사소위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서울 광진구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열린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발의해달라는 국회 국민동의청원 참여가 3일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10시40분 기준으로, 국회 국민동의청원 누리집에 올라온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동의는 100만520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0일 권아무개씨가 올린 해당 청원은 공개된 지 사흘 만에 5만명이 동의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로 회부됐다. 지난달 27일 윤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을 말했다는 김진표 전 국회의장 회고록 내용이 공개된 뒤 참여 숫자가 가파르게 늘었고 누리집 접속 지연으로 우원식 국회의장이 서버 증설을 지시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10시20분께 접속 대기인원은 3만5천여명, 예상 대기시간은 2시간 20분이었다.

탄핵 청원은 동의 기간인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법사위 청원심사소위원회를 거쳐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본회의 부의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269 중국산 배터리 화재 반사이익? 전기차 우려 지속 땐 모두 피해 랭크뉴스 2024.08.15
39268 ‘북 정권 붕괴론’ 깔고 내민 손…북 ‘호응’ 끌어내기엔 역부족 랭크뉴스 2024.08.15
39267 "지갑 없어졌다" 흉기로 20대女 살해…30대 中여성 구속영장 랭크뉴스 2024.08.15
39266 대만 동부서 규모 5.7 지진…TSMC "영향 없다" 랭크뉴스 2024.08.15
39265 [바로간다] 유네스코 등재 사도광산 가보니‥관람객들 '강제성 몰라' 랭크뉴스 2024.08.15
39264 경축식 불참 국회의장 '나 홀로 참배'‥야권 전방위 "친일정권 규탄" 랭크뉴스 2024.08.15
39263 '반쪽' 광복절 경축식‥윤석열 대통령 "일본" 언급 없었다 랭크뉴스 2024.08.15
39262 고물가에도 "맘 편히 푸짐하게 먹자"…가성비 무한리필 열풍 랭크뉴스 2024.08.15
39261 일본 '난카이 대지진' 주의보 무사히 종료됐지만… "안심은 일러" 랭크뉴스 2024.08.15
39260 상속재산 상위 1%, 세 부담 13.9% 그쳐 랭크뉴스 2024.08.15
39259 대구는 홍준표가 던졌다…타 구장선 독립운동가 후손이 시구 랭크뉴스 2024.08.15
39258 與野 제명안 맞불… 전현희 이어 송석준 제명 추진 랭크뉴스 2024.08.15
39257 착륙 40분 전…우리 비행기, 안전을 위해 기내 서비스를 중단합니다 랭크뉴스 2024.08.15
39256 [단독] 신원식, 장병에 이승만 정신교육·감상문…한 달 내내 진행 랭크뉴스 2024.08.15
39255 “6·25때도 간 학교, 의대생 7개월째 못 가”…학부모 등 2천명 집회 랭크뉴스 2024.08.15
39254 "미국을 다시 저렴하게"... 트럼프 '먹고사니즘' 일장 연설, 왜? 랭크뉴스 2024.08.15
39253 초유의 두쪽 난 광복절…"친일 선동" "역사 역행" 네 탓만 남았다 랭크뉴스 2024.08.15
39252 사상 초유 광복회 단독 광복절 기념식‥"피로 쓴 역사, 혀로 못 덮어" 랭크뉴스 2024.08.15
39251 [단독] 33살 파킨슨병, 1·2심 ‘산재’ 인정…근로복지공단은 버틴다 랭크뉴스 2024.08.15
39250 신림동 흉기살인 피의자, "지갑 없어졌다" 다투다 범행 랭크뉴스 2024.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