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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를 촉구하는 국회 국민청원 동의자가 청원 공개 13일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달 20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는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발의해 달라는 청원이 올라왔으며, 이 청원에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현재 100만 24명이 동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청원은 윤 대통령의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의혹 등의 사유로 국회가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발의해 달라는 내용으로, 공개 사흘 만에 상임위 회부 기준인 5만 명을 넘겨 소관인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됐습니다.

청원 공개 이후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접속 지연사태가 속출하자, 국회의장실은 서버 증설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은 "총선 직후 윤 대통령은 채 상병 특검법에 거부권을 휘두르고 방송장악 쿠데타를 벌이고 있다"며 "회초리를 들어도 대통령이 요지부동이니 짧은 기간에 100만 명이 동참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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