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를 촉구하는 국회 국민청원 동의자가 청원 공개 13일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달 20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는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발의해 달라는 청원이 올라왔으며, 이 청원에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현재 100만 24명이 동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청원은 윤 대통령의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의혹 등의 사유로 국회가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발의해 달라는 내용으로, 공개 사흘 만에 상임위 회부 기준인 5만 명을 넘겨 소관인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됐습니다.

청원 공개 이후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접속 지연사태가 속출하자, 국회의장실은 서버 증설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은 "총선 직후 윤 대통령은 채 상병 특검법에 거부권을 휘두르고 방송장악 쿠데타를 벌이고 있다"며 "회초리를 들어도 대통령이 요지부동이니 짧은 기간에 100만 명이 동참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214 일본 ‘난카이 대지진 임시정보’ 해제…“대비는 계속” 랭크뉴스 2024.08.15
39213 지하주차장서 기둥과 문짝 사이에 몸 끼인 채 발견된 50대…'의식불명' 랭크뉴스 2024.08.15
39212 온도계에 ‘24도’ 언제 찍혔던가…‘연속 열대야’ 반갑지 않은 신기록 랭크뉴스 2024.08.15
39211 검찰,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사건’ 수사 마무리 수순···법리 검토 거쳐 결론 낼 예정 랭크뉴스 2024.08.15
39210 [단독] "안전 우선"…LG엔솔, 전고체 첫 양산시점 4년 미룬다 랭크뉴스 2024.08.15
39209 기미가요 송출에 태극기는 ‘반대로’…KBS “이미지 즉각 수정” 랭크뉴스 2024.08.15
39208 광복절 초유의 “매국정권” 구호…‘윤석열 역사인식’에 시민 분노 랭크뉴스 2024.08.15
39207 “광복회 빠졌다고 ‘반쪽 경축식’ 아니다”는 대통령실 랭크뉴스 2024.08.15
39206 ‘명품백 김건희’ 무혐의 전망…이원석, 퇴임 전 수사심의위 꾸릴 수도 랭크뉴스 2024.08.15
39205 KBS, 광복절에 '기미가요' 틀었다 사과..."기가 막혀" 청원에 1.4만 명 동참 랭크뉴스 2024.08.15
39204 WHO "전세계 다시 번질 수 있다"…'엠폭스' 비상사태 선포 랭크뉴스 2024.08.15
39203 “공부 의지 상실”… 의대생 ‘등록금 거부’ 집회 랭크뉴스 2024.08.15
39202 “광복절에 일본인 선발?” 논란에… 두산, 잠실 일장기 내렸다 랭크뉴스 2024.08.15
39201 한동훈, 우원식·이종찬 경축식 불참에 “대단히 유감” 랭크뉴스 2024.08.15
39200 과거사 언급 없는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대통령이 역사세탁 공범이냐” 랭크뉴스 2024.08.15
39199 당혹한 푸틴 "서부전선 이동!" 우크라서 병력 빼내 본토로 랭크뉴스 2024.08.15
39198 기미가요로 광복절 시작…“KBS가 NHK 서울지국인가” 랭크뉴스 2024.08.15
39197 해리스 ‘우위’ 미 대선 여론조사 따져보니[김유진의 워싱턴리포트] 랭크뉴스 2024.08.15
39196 '국민 눈높이' 강조하던 한동훈도 잠잠...뉴라이트 논란 김형석 자리 지킬 듯 랭크뉴스 2024.08.15
39195 [영상] 처음 보는, 웃는 유관순의 만세…“눈물이 핑 돈다” 랭크뉴스 2024.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