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국 경제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발표한 '2024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지수' 보고서에서 부산이 2년 연속 아시아 6위를 달성했다.

3일 부산시에 따르면 EIU는 매년 세계 주요 도시의 생활 여건과 살기 좋은 정도를 평가해 보고서를 발간한다.

평가 분야는 안정성, 의료, 문화와 환경, 교육, 기반시설 등 5개 분야로 구성된다.

부산은 종합평가에서 87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80점대 후반 점수를 얻었다. 순위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아시아 6위를 유지했다.

부산은 최근 국제금융센터지수에서 121개 금융도시 중 27위(아시아 9위), 세계지능형도시 지수에서 79개 도시 중 14위(아시아 3위)를 기록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은 천혜의 자연과 따뜻한 정을 가진 살기 좋은 도시"라며 "부산이 가지고 있는 도시브랜드의 매력과 가치를 전 세계에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지방 소멸 2024:광역대도시로 확산하는 소멸 위험' 보고서에서 올 3월 기준으로 부산의 소멸위험지수가 0.490으로 7대 광역시 중 첫 소멸 위험 지역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8598 오세훈 "출마가능성 반반서 51%로…서울올림픽 유치에 최선" 랭크뉴스 2024.08.14
38597 입추 지났는데… 서울은 역대 2번째 긴 ‘24일째 열대야’ 랭크뉴스 2024.08.14
38596 "검사비 3만원? 안 받을래"…코로나 재유행에 노인들 한숨 랭크뉴스 2024.08.14
38595 [속보] “기시다 일본 총리, 내달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 의향” 랭크뉴스 2024.08.14
38594 [단독] 엔씨소프트 인기캐릭터 '도구리' 게임 나온다 랭크뉴스 2024.08.14
38593 기시다 10월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 가닥…총리 퇴임으로 랭크뉴스 2024.08.14
38592 쪼개진 광복절…정부 경축식·독립운동단체 기념식 따로 열릴 듯 랭크뉴스 2024.08.14
38591 사진 속에 남은 일제 강점기, 민초의 삶 랭크뉴스 2024.08.14
38590 대프리카 뺨친 광프리카…"끔찍" 동남아 유학생도 치 떨었다 랭크뉴스 2024.08.14
38589 '법인세 충격'에 휘청이는 재정…상반기 나라살림 적자 103조원 랭크뉴스 2024.08.14
38588 일본 후쿠시마 원전2호기 내부 탱크서 오염수 25t 건물 내 누수 랭크뉴스 2024.08.14
38587 폭스바겐·아우디도 배터리 제조사 공개… 전 차종에 ‘K-배터리’ 랭크뉴스 2024.08.14
38586 [속보] "日기시다, 내달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낮은 지지율에 결단 랭크뉴스 2024.08.14
38585 [단독]김문수, 세월호 기억공간에 “붉은 유산···재미 봤으면 치워라” 랭크뉴스 2024.08.14
38584 법원 “‘조국 부녀 일러스트 논란’ 조선일보, 1700만원 배상하라” 랭크뉴스 2024.08.14
38583 이승만기념관, 국립중앙박물관 옆 용산공원에 짓는다 랭크뉴스 2024.08.14
38582 “언제까지 덥나요”… 전력수요, 또 사상 최고치 경신 랭크뉴스 2024.08.14
38581 코스피, 미 생산자물가 둔화·연착륙 기대 타고 상승 출발 랭크뉴스 2024.08.14
38580 두 자녀 가정 차살 때 세금 덜 낸다···하이브리드 취득세 감면은 '폐지' 랭크뉴스 2024.08.14
38579 '공흥지구 특혜 위해 허위공문서 작성' 양평 공무원 3명 1심 무죄 랭크뉴스 202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