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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인도에서 압사 사고가 빚어진 후 유족들이 시신을 끌어안고 오열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인도에서 열린 종교 집회에서 수천 명이 좁은 공간에 몰리면서 100명 이상 사망하는 압사 사고가 일어났다.

AP 등 외신에 따르면 사고는 2일 힌두교 관련 행사에서 빚어졌다. 사고 당시 일시에 군중이 몰리게 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더위와 질식이 사고의 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2일 인도에서 압사 사고가 빚어졌다. 흰색 천으로 덮은 시신 주위로 사람들이 모여있다. AP=연합뉴스
사고가 발생한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의 경찰 관계자는 116명 이상이 사망했고, 희생자 대부분이 여성과 어린이라고 밝혔다. 부상자는 80명 이상이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우타르프라데시주는 타지마할이 있는 주이다.

현지 매체는 "사람들이 겹쳐서 넘어지면서 짓밟힌 사람들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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