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음 키워드, '우천시'입니다.

0명을 뽑는단 채용 공고를 보고, 일부 사람들이 0명 뽑을 거면 왜 모집하냐고 불만을 제기했단 소식, 전해드린 기억이 있습니다.

글을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졌다는, 문해력 저하 논란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자신을 9년 차 어린이집 교사라고 소개한 작성자가 일부 학부모와 소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올린 글입니다.

예를 들어 '우천시 장소 변경'이라고 공지하면, 이걸 "우천시라는 지역에 있는 장소로 바꾸는 거냐"고 묻는다는 겁니다.

우천시는 '비가 올 때'란 뜻이죠.

작성자는 또 "이것을 금합니다"라고 하면 일부 학부모들은 "금지한다"가 아닌 "금이면 좋은 거 아니냐", 이렇게 이해하더라고 하소연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설마 한국인이겠냐", "소풍 가서 중식 제공한다니까 한식으로 달라더라", "나도 문장 길어지면 이해하기 어렵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222 "해단식 리허설도 했었다"…잔칫상 뒤엎은 체육회 '거짓 해명' 논란 랭크뉴스 2024.08.15
39221 일본, 독일·소련 믿다 ‘원폭’ “자국 사상자 과소평가” 랭크뉴스 2024.08.15
39220 이수지 "전재산 4억 몰빵한 집, 사기였다…다시 월세살이" 랭크뉴스 2024.08.15
39219 "우리 애 맨날 보는데"…유아기 태블릿 노출 많을수록 '이 위험' 커져 랭크뉴스 2024.08.15
39218 '광복절 기미가요' 급사과‥일기예보 '태극기' 또 논란 랭크뉴스 2024.08.15
39217 무인 PC방서 이틀 연속 금고 턴 초등생…학생 부모 대응도 ‘황당’ [영상] 랭크뉴스 2024.08.15
39216 광복절 기념사서 사라진 '일본', 日언론도 주목‥유승민 "기괴" 랭크뉴스 2024.08.15
39215 "군복 입지 말라"…러시아·미국 다 속았다, 우크라軍 기습작전 랭크뉴스 2024.08.15
39214 일본 ‘난카이 대지진 임시정보’ 해제…“대비는 계속” 랭크뉴스 2024.08.15
39213 지하주차장서 기둥과 문짝 사이에 몸 끼인 채 발견된 50대…'의식불명' 랭크뉴스 2024.08.15
39212 온도계에 ‘24도’ 언제 찍혔던가…‘연속 열대야’ 반갑지 않은 신기록 랭크뉴스 2024.08.15
39211 검찰,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사건’ 수사 마무리 수순···법리 검토 거쳐 결론 낼 예정 랭크뉴스 2024.08.15
39210 [단독] "안전 우선"…LG엔솔, 전고체 첫 양산시점 4년 미룬다 랭크뉴스 2024.08.15
39209 기미가요 송출에 태극기는 ‘반대로’…KBS “이미지 즉각 수정” 랭크뉴스 2024.08.15
39208 광복절 초유의 “매국정권” 구호…‘윤석열 역사인식’에 시민 분노 랭크뉴스 2024.08.15
39207 “광복회 빠졌다고 ‘반쪽 경축식’ 아니다”는 대통령실 랭크뉴스 2024.08.15
39206 ‘명품백 김건희’ 무혐의 전망…이원석, 퇴임 전 수사심의위 꾸릴 수도 랭크뉴스 2024.08.15
39205 KBS, 광복절에 '기미가요' 틀었다 사과..."기가 막혀" 청원에 1.4만 명 동참 랭크뉴스 2024.08.15
39204 WHO "전세계 다시 번질 수 있다"…'엠폭스' 비상사태 선포 랭크뉴스 2024.08.15
39203 “공부 의지 상실”… 의대생 ‘등록금 거부’ 집회 랭크뉴스 2024.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