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3일 “검사탄핵안, 이재명 대표의 최후의 발악이다”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제 ‘이재명 민주당’이 검사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사실상 대장동, 백현동, 대북송금 등 이재명 수사 검사에 대한 보복이고, 수사방해”라며 이같이 적었다. 안 의원은 “피의자가 수사검사를 탄핵하고, 수사를 막는 것이 가당키나 한 일이냐”며 “아예 피의자가 수사하고 재판까지 맘대로 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 의원은 “법치주의를 뿌리째 무너뜨리는 희대의 코미디”라며 “헌법이 부여한 탄핵 권한은 국민을 위한 것이지, 이재명 개인의 방탄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이어 “헌법과 법치질서에 대한 테러 행위이며, 사법기관에 대한 협박”이라며 “광기어린 검사 탄핵안을 보니 이재명 대표의 심판의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이제 어떠한 도전과 방해가 있더라도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와 재판을 지켜내야 한다”고 썼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481 8월부터 가스 요금 인상…4인 가구 월 3770원 추가 부담 new 랭크뉴스 2024.07.05
43480 10년 뒤엔 초등 한 반에 10명이 안 된다…지역소멸도 가속도 new 랭크뉴스 2024.07.05
43479 [속보] 윤 대통령, 8~11일 방미…“러·북 협력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 발신” new 랭크뉴스 2024.07.05
43478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콜라보, 교과서 속 장마 공식 깨졌다 [장마어벤져스]① new 랭크뉴스 2024.07.05
43477 '노동자 작업복' 워크웨어, 디올·프라다를 홀리다[최수진의 패션채널] new 랭크뉴스 2024.07.05
43476 ‘김건희 문자 무시’ 논란 한동훈 “사적으로 공적 논의 적절치 않아” new 랭크뉴스 2024.07.05
43475 “새 정책 80% 일·가정 양립에 맞춰… 저출산 반전 계기 만들 것” new 랭크뉴스 2024.07.05
43474 세탁소 맡겼다 망가진 신발…절반 이상이 '세탁소 잘못'이었다 new 랭크뉴스 2024.07.05
43473 효성 차남 조현문 “상속재산 전액 사회환원…경영권 관심 없다” new 랭크뉴스 2024.07.05
43472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로 찌른 남학생, 치료 사흘만에 사망 new 랭크뉴스 2024.07.05
43471 국민의힘 "'한미일 동맹' 논평, '안보협력'으로 수정‥혼동 사과" new 랭크뉴스 2024.07.05
43470 "'붕짜' 국방장관"·“여자는 꽃뱀"·"독도는 일본땅"…대대장의 '막말' 그 후 new 랭크뉴스 2024.07.05
43469 민수용 도시가스요금 6.8% 인상…4인 가구 기준 월 3천770원↑(종합) new 랭크뉴스 2024.07.05
43468 효성家 차남 조현문 "상속재산 전액 사회 환원…상속 조건은 납득못해" new 랭크뉴스 2024.07.05
43467 [속보] 도시가스 요금 8월부터 6.8% 인상 new 랭크뉴스 2024.07.05
43466 [속보] 尹, 10~11일 美워싱턴 방문…나토 정상회의 참석 new 랭크뉴스 2024.07.05
43465 [속보] 8월부터 도시가스 요금 6.8% 인상 new 랭크뉴스 2024.07.05
43464 [속보]8월부터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 6.8% 인상 new 랭크뉴스 2024.07.05
43463 안산 모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로 찌른 동급생 사망 new 랭크뉴스 2024.07.05
43462 ‘선업튀’ 일냈다...‘토종 OTT’에 넷플릭스 무릎 꿇어 new 랭크뉴스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