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넷플릭스가 우리나라 '김치'를 중국 음식으로 둔갑시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과, 넷플릭스 측 입장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의 예능 콘텐츠.

외국인 출연자들이 모여 김치를 담그는 장면인데, 자막에는 중국식 매운 채소 절임- '라바이차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중국이 우리 문화가 본래 자신들 것이라 주장하는 이른바 문화공정이 계속되는 만큼 이런 상황은 중국에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넷플릭스 측에 자막을 고쳐달라고 항의 메일을 보냈다는 서경덕 교수.

넷플릭스 관계자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해외 시청자의 이해를 돕고자 '라바이차이'란 표기를 사용했다며 해당 자막의 수정과 더불어, 앞으로는 김치의 올바른 중국어 표기인 '신치'를 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 김진현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733 미 볼티모어항 대형 교량 붕괴... "6명 실종, 수중 수색 중" 랭크뉴스 2024.03.27
44732 러 보안국장 “모스크바 테러 배후 미·영·우크라” 랭크뉴스 2024.03.27
44731 "SK하이닉스, 美인디애나주에 5조3천억원 투자 칩 패키징 공장"(종합) 랭크뉴스 2024.03.27
44730 미 볼티모어 항구 다리 붕괴…선박-교각 충돌 “다수 실종 추정” 랭크뉴스 2024.03.27
44729 [르포] "참담"·"경제타격 우려" 다리 끊긴 볼티모어 주민들 탄식 랭크뉴스 2024.03.27
44728 충돌 직전 '메이데이' 美 대형 참사 막았다…실종자 6명 여전히 구조 중 랭크뉴스 2024.03.27
44727 폴란드 정부, 중앙銀 총재 탄핵 수순…옛 정권 유착 의혹 랭크뉴스 2024.03.27
44726 "'횹사마' 같은 사람과 결혼하고파"…지난해 한국男·일본女 결혼 크게 늘어난 이유 랭크뉴스 2024.03.27
44725 젖은 머리 말리다가 '풀썩' 기절했던 女…의식 회복 후 멀쩡했던 손 '절단'하게 된 사연 랭크뉴스 2024.03.27
44724 새마을금고 간 큰 신입사원…고객 통장서 5000만원 빼돌렸다 랭크뉴스 2024.03.27
44723 벨라루스 대통령 "테러범들, 벨라루스행 좌절돼 우크라로 갔다" 랭크뉴스 2024.03.27
44722 '샤넬 디자이너' 라거펠트의 파리 아파트 146억원에 팔렸다 랭크뉴스 2024.03.27
44721 'EU 첫 역외보조금 조사' 中기업, 공공입찰 참여 철회키로 랭크뉴스 2024.03.27
44720 태국전 포착된 블랙핑크 리사, 귀여운 반반응원 "의리있네" 랭크뉴스 2024.03.27
44719 손준호 "평범한 일상 감사" 첫 심경에…이동국 "다행이다" 랭크뉴스 2024.03.27
44718 英 의원들 가슴에 '물망초 배지'…"北에 억류된 이들 잊지 말자" 랭크뉴스 2024.03.27
44717 [오늘의 날씨] 안개 짙은 봄…낮 최고기온은 13~19도 랭크뉴스 2024.03.27
44716 "野 200석 탄핵 저지도 어렵다"... 與 엄습한 2020년 참패 악몽 랭크뉴스 2024.03.27
44715 "180석 독주정치가 대선패배 불렀다…공멸 총선, 정치 복원하라" [전문가 4인 긴급 진단] 랭크뉴스 2024.03.27
44714 교수 사직 이어지고 정부 원칙은 후퇴하고… 갈수록 꼬이는 의정갈등 랭크뉴스 202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