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최근 진전을 보였다고 평가하면서 2일(현지시간) 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처음으로 5,500선 위에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3.92포인트(0.62%) 오른 5,509.01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62.33포인트(0.41%) 오른 39,331.8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9.46포인트(0.84%) 오른 18,028.76에 각각 마감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주최 포럼에 패널 토론자로 참석해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우리의 목표수준으로 되돌리는 데 있어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파월 발언 지켜보는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386 [단독] 한미 '키맨' 신동국 "직간접적 경영 관여 하겠다, 법적 문제도 없어"[황정원의 Why Signal] new 랭크뉴스 2024.07.05
43385 시청역 참사 피해자에 ‘모욕 쪽지’ 20대 남성 자수 new 랭크뉴스 2024.07.05
43384 [속보] 서울 지하철 9호선 흑석역 공조기계실서 연기…30여분간 무정차 통과 new 랭크뉴스 2024.07.05
43383 '대국민사과' 김여사 문자 무시했나…韓 "사적방식 논의 부적절" new 랭크뉴스 2024.07.05
43382 "2분기 첫 1조 돌파"…LG전자 실적 신기록 세워 new 랭크뉴스 2024.07.05
43381 천하람 “한동훈 문자 무시 의혹?···김건희 여사의 전당대회 개입” new 랭크뉴스 2024.07.05
43380 "469억 원이면 용산 이전한다"더니‥대통령실, 또 86억 예비비 편성 new 랭크뉴스 2024.07.05
43379 "대의민주주의 파괴 행위"…이재명 습격범에 징역 15년 선고(종합) new 랭크뉴스 2024.07.05
43378 차기 대통령감 이재명 23%·한동훈 17%…尹지지율 26% '횡보' new 랭크뉴스 2024.07.05
43377 [속보] 서울 9호선 흑석역 원인 모를 연기 발생해 무정차 통과 new 랭크뉴스 2024.07.05
43376 ‘이재명 습격범’ 1심 징역 15년 선고 new 랭크뉴스 2024.07.05
43375 [속보] 이재명 습격범 1심 징역 15년 선고 new 랭크뉴스 2024.07.05
43374 이원석 검찰총장 “민주당 탄핵안, 보복성 사법방해…직권남용 법률적 검토” new 랭크뉴스 2024.07.05
43373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10조 돌파…지난해보다 15배 뛴 ‘깜짝 실적’ new 랭크뉴스 2024.07.05
43372 삼성전자 7분기만에 '10조이상 영업익', 반도체가 끌었다 new 랭크뉴스 2024.07.05
43371 HBM 더 간다…한미반도체 ‘26년 매출 2조’ 정조준 new 랭크뉴스 2024.07.05
43370 비트코인 하락세 이유는 바이든 때문? new 랭크뉴스 2024.07.05
43369 사막 한가운데 발견된 2.5m ‘도롱뇽’…어떻게 여기까지? new 랭크뉴스 2024.07.05
43368 화성 잉크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이 큰 불길 잡혀 new 랭크뉴스 2024.07.05
43367 영업이익 1452% 증가...다시 삼성전자의 시간이 온다 new 랭크뉴스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