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 JTBC '사건반장' 캡처

전남의 한 치킨집 업주가 만취한 20대 남성으로부터 '소변 테러'를 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치킨집 업주인 제보자 A씨는 지난달 24일 술에 취한 20대 초반의 남성들이 가게로 찾아와 소주 3병을 마셨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들은 한참 술을 마시다 자리에서 잠이 들었다. 한참 뒤 자다 깬 한 남성이 못 참겠는 듯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더니 바지를 내리고 소변을 봤다.

이후 바지를 올려 입고 다시 자리에 앉아 잠에 빠졌다. 맞은편에 앉아 있던 일행은 상황 파악을 하지 못한 채 뒤척이다 다시 잠이 들었다.

당시 아르바이트생과 다른 테이블에 있던 손님들이 이 모습을 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놀란 아르바이트생은 이들을 깨웠고, 만취한 남성들은 비틀거리며 계산한 뒤 자리를 떠났다. 결국 소변은 아르바이트생이 치운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앞으로는 손님이 술에 만취해 이런 실수를 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제보 이유를 밝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술을 잘못 배웠다" "저 정도로 인사불성에 블랙아웃 된 상태면 술 끊어야 한다" "저런 술버릇 평생 간다" "만취 상태에서 일부러 그런 건 아닐 것"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152 “광복절 새벽부터 기미가요라니 제정신인가?”…KBS ‘나비부인’ 편성 논란 랭크뉴스 2024.08.15
39151 日 언론 “尹, 광복절 경축사서 이례적으로 일본 언급 안 해” 랭크뉴스 2024.08.15
39150 “정부 공급 대책 안통했나” 서울 아파트 집값 상승세 지속 랭크뉴스 2024.08.15
39149 유승민 “윤 대통령 경축사에 ‘일본’ 없어…참 기괴한 일” 랭크뉴스 2024.08.15
39148 "대통령 부부에게 사과하라"… 전현희 막말에 與 법적 대응 예고 랭크뉴스 2024.08.15
39147 누구를 위한 ‘광복’인가… 갈가리 찢어진 경축식 랭크뉴스 2024.08.15
39146 벤츠코리아 사장, 청라 전기차 화재 아파트 주민 찾아 면담‥"추가 지원 논의" 랭크뉴스 2024.08.15
39145 어린이집 반경 30m서 흡연 금지… 위반시 과태료 10만원 랭크뉴스 2024.08.15
39144 "20만원짜리 책장 반품비가 28만원?"…온라인서 가구 살때 '이것' 주의해야 랭크뉴스 2024.08.15
39143 신유빈이 안아준 일본 탁구선수 “가미카제 박물관 가고파” 논란 랭크뉴스 2024.08.15
39142 “내 지갑 가져갔니?”…신림역 흉기살인, 오해가 부른 참극인가 랭크뉴스 2024.08.15
39141 尹 “북한 주민들이 자유 통일 강력히 열망하도록 변화 만들 것” 랭크뉴스 2024.08.15
39140 "광복절에 기미가요·기모노 미쳤냐?"…KBS '나비부인' 편성 논란 랭크뉴스 2024.08.15
39139 유승민 “윤 대통령 경축사에 ‘일본’ 없어…이상하고 기괴한 일” 랭크뉴스 2024.08.15
39138 [단독] 또 급발진? 60대 운전 차량, 건물 돌진 4명 부상 랭크뉴스 2024.08.15
39137 김진태 “1948년 건국 부인은 정체성 훼손” 광복회원 항의·퇴장…강원도 기념식도 파행 랭크뉴스 2024.08.15
39136 질병청 "마스크 쓰세요"…코로나 입원 500% 폭증하자 권고 랭크뉴스 2024.08.15
39135 아이폰서 애플페이 외에 다른 결제도 가능해진다 랭크뉴스 2024.08.15
39134 공급 대책에도…서울 아파트값 5년 10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 랭크뉴스 2024.08.15
39133 광복회장 “건국절 들먹이는 이들이 보수 참칭”…‘역사 퇴행’ 강력 비판 랭크뉴스 2024.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