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우타르프라데시주 하트라스 행사장
한꺼번에 몰린 인파 대규모 압사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하트라스의 힌두교 행사장에서 2일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 현장을 속보로 전하는 인도 NDTV 방송 화면.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하트라스의 힌두교 행사장에서 2일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고 현지 NDTV가 보도했다.

우타르프라데시 주정부는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무더위 속에서 인파가 한꺼번에 몰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수의 부상자가 병원으로 옮겨져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

NDTV는 사망자 수를 80여명이라고 보도했다. AFP통신은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97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100명 이상 사망했다는 인도 현지 언론 보도도 있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드라우파디 무르무 대통령은 유족에게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고 NDTV는 전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330 ‘슈퍼 엔저’ 장기화에…한국 수출∙경상수지에 ‘비상등’ new 랭크뉴스 2024.07.05
43329 30대 청년은 성추행 시의원을 왜 고소할 수밖에 없었나 [영상] new 랭크뉴스 2024.07.05
43328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인근 잉크 공장서 불‥대응 1단계 new 랭크뉴스 2024.07.05
43327 화성 아리셀 공장 1분 거리 공장서 화재…소방, 대응 1단계 발령 new 랭크뉴스 2024.07.05
43326 순간 초속 22m 강풍에 튜브 수십 개 '데구루루∼' 바다로 풍덩 new 랭크뉴스 2024.07.05
43325 [단독] 여기가 '비한동훈' 아지트? 의원회관 '1008호'에 쏠린 눈 new 랭크뉴스 2024.07.05
43324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 오늘 공정 경선 서약식 new 랭크뉴스 2024.07.05
43323 화성 아리셀 인근 공장 또 불… 대응1단계 진화작업 중 new 랭크뉴스 2024.07.05
43322 “비밀 누설 시 위약금 10배”…현직 시의원 성추행 혐의 피소 [영상] new 랭크뉴스 2024.07.05
43321 운수가 나빠서, 그 사고를 당한 게 아니다[책과 삶] new 랭크뉴스 2024.07.05
43320 "영국 총선, 노동당 과반 압승 예측‥14년 만에 정권교체" new 랭크뉴스 2024.07.05
43319 화성 아리셀 인근 공장 또 불…소방, 대응 1단계 발령 진화중(종합) new 랭크뉴스 2024.07.05
43318 한화에너지, 한화 공개매수 나선다... ‘삼형제’ 승계작업 속도 new 랭크뉴스 2024.07.05
43317 5월 경상수지 89억2000만弗 흑자… 2년 8개월만에 최대 new 랭크뉴스 2024.07.05
43316 서로 넓은 의원실 쓰려다… 국힘 안양 시의원들 술판 난동 new 랭크뉴스 2024.07.05
43315 의대 증원보다 더 걸리는 장관 인선 [강주안의 시시각각] new 랭크뉴스 2024.07.05
43314 '100여년 만의 폭염' 모스크바 7월초 연일 30도↑ new 랭크뉴스 2024.07.05
43313 美·中 갈등, 해운업에도 불똥… 韓 조선은 반사익 기대 new 랭크뉴스 2024.07.05
43312 서로 넓은 의원실 쓰려다… 국힘 안양 시의원들 식당서 술판 난동 new 랭크뉴스 2024.07.05
43311 화성 아리셀 인근 공장 또 불…소방당국, 대응 1단계 발령 new 랭크뉴스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