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우타르프라데시주 하트라스 행사장
한꺼번에 몰린 인파 대규모 압사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하트라스의 힌두교 행사장에서 2일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 현장을 속보로 전하는 인도 NDTV 방송 화면.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하트라스의 힌두교 행사장에서 2일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고 현지 NDTV가 보도했다.

우타르프라데시 주정부는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무더위 속에서 인파가 한꺼번에 몰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수의 부상자가 병원으로 옮겨져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

NDTV는 사망자 수를 80여명이라고 보도했다. AFP통신은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97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100명 이상 사망했다는 인도 현지 언론 보도도 있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드라우파디 무르무 대통령은 유족에게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고 NDTV는 전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412 "韓, 미중 갈등 속 아세안과 협력 강화해야 주도권 역할로 전환" 랭크뉴스 2024.07.13
42411 정치 관심없다던 머스크, 트럼프에 거액 정치 자금 기부 랭크뉴스 2024.07.13
42410 수차례 폭행으로 어머니 숨지게 한 혐의 50대 아들 2심서 징역 27년 랭크뉴스 2024.07.13
42409 2살 손녀 태우고 시속 165㎞로 전복…“급발진” 국과수 판단은? 랭크뉴스 2024.07.13
42408 아리셀 희생자 7명 빈소 사고 발생 19일만에 차려져 랭크뉴스 2024.07.13
42407 나경원 "한동훈, 지금 이재명 따라하는 듯…당권·대권 둘 중 하나만 해야" 랭크뉴스 2024.07.13
42406 S&P500,연말에 6000 갈까[글로벌 현장] 랭크뉴스 2024.07.13
42405 "폴란드, 러 미사일 접근하면 우크라 영공서 격추 검토" 랭크뉴스 2024.07.13
42404 트럼프, 바이든에 “같이 인지력 검사 받자” 랭크뉴스 2024.07.13
42403 원희룡·한동훈 진흙탕 싸움에 윤리위도 경고 “민심 이탈 행위 징계” 랭크뉴스 2024.07.13
42402 "살아있길 잘했어"…62세 서정희, 필라테스 대회 나간 사연 랭크뉴스 2024.07.13
42401 "방송인 마약 후 집단난교"…구제역, 가짜 뉴스로 기소됐다 랭크뉴스 2024.07.13
42400 中, 2분기 경제성장률 5.1%로 둔화…하반기엔 더 떨어진다 랭크뉴스 2024.07.13
42399 각본 없었던 '바이든 기자회견', 시쳥률 대박...2300만명이 봤다 랭크뉴스 2024.07.13
42398 [꼰차장] 외모스트레스 그만! 근데 어떻게? 랭크뉴스 2024.07.13
42397 ‘청바지 노익장’ 멜랑숑 vs ‘슈트 입은 틱톡왕’ 바르델라…프랑스 총선판 뒤흔들다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랭크뉴스 2024.07.13
42396 음방 1위, 콘서트 대박 터지더니…버추얼 그룹, 해외까지 간다는데 [K엔터 通] 랭크뉴스 2024.07.13
42395 바이든 ’대선 완주‘ 기자회견, 2300만명 넘게 봤다 랭크뉴스 2024.07.13
42394 나이지리아에서 학교 건물 무너져…“시험 보던 학생 22명 사망”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7.13
42393 부산 해운대서 가로등 들이받고 전도된 벤츠…운전자 도주 랭크뉴스 2024.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