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해병대 가슴에 달린 근조 리본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지난해 7월 20일 오전 경북 예천스타디움에 마련된 해병대 숙영지에서 해병대 관계자가 가슴에 근조 리본을 달고 있다. 2023.7.20
[email protected]


(안동=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에 고 채상병의 모친이 탄원서를 제출했다.

2일 유족 등에 따르면 고 채상병의 모친은 최근 경북경찰청 전담수사팀에 직접 탄원서를 보냈다.

유족 대표는 연합뉴스에 "내용은 보지 못했지만, 채상병 모친께서 직접 경북경찰청 담당자에게 (탄원서를) 보내셨다고 한다"고 밝혔다.

탄원서에는 혐의가 있는 지휘관들이 책임을 져야 하며 군 지휘관들의 행동으로 인해 아들이 희생됐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구명조끼를 입히지 않은 이유와 물속에 걷기 힘들게 장화를 신고 들어가게 한 이유 등도 밝혀달라는 내용도 구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5일 경북경찰청에서 열릴 수사심의위원회에는 이 탄원서도 자료로 포함될 예정이다.

경찰은 이르면 내주 중 언론 브리핑을 통해 수사 결과를 공식 발표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6170 이재명-한동훈 25일 첫 회담…‘채 상병·25만원·금투세’ 충돌 랭크뉴스 2024.08.19
36169 한총리 태풍 '종다리' 상륙에 "캠핑장·해안도로 점검" 긴급지시 랭크뉴스 2024.08.19
36168 한동훈·이재명, 25일 국회서 與野 대표 회담 랭크뉴스 2024.08.19
36167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또' 사고…60대 근로자 감전돼 숨져 랭크뉴스 2024.08.19
36166 배달의민족, 배달 구독서비스 ‘배민클럽’ 유료화 연기 랭크뉴스 2024.08.19
36165 대통령실 "이재명에 축하난 전달차 연락, 답변 없었다" 랭크뉴스 2024.08.19
36164 [속보] 한동훈·이재명 만난다, 25일 국회서 여야 당대표 회담 랭크뉴스 2024.08.19
36163 코로나 취약시설 집단발생, 6월 0건→8월 2주차 69건 '급증' 랭크뉴스 2024.08.19
36162 병원에 코로나19 보다 ‘이 환자들’ 몰린다...사망자만 24명 랭크뉴스 2024.08.19
36161 [속보] 한동훈 · 이재명, 25일 오후 3시 국회에서 대표회동 랭크뉴스 2024.08.19
36160 [속보]한동훈-이재명, 25일 오후 3시 국회서 여야 대표 회담 랭크뉴스 2024.08.19
36159 [단독]서울형 산후조리경비 또 엇박자…잘못된 정보 발표한 서울시 랭크뉴스 2024.08.19
36158 ‘21만6천원’ 해수욕장 조개구이·활어 계산 안하고 슬쩍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4.08.19
36157 "총독부, 한반도에 많이 투자"‥'경악 영상' 60대 교사 결국 랭크뉴스 2024.08.19
36156 한동훈-이재명 대표, 25일 국회서 첫 공식회담 랭크뉴스 2024.08.19
36155 9호 태풍 ‘종다리’ 발생…내일 밤 서해로 북상 랭크뉴스 2024.08.19
36154 [속보] 민주당 “이재명-한동훈 대표회담 25일 열기로” 랭크뉴스 2024.08.19
36153 이재명 ‘25만원’-한동훈 ‘금투세 폐지’ 들고 회담 나선다 랭크뉴스 2024.08.19
36152 [단독]한국계 美민주 대의원 "시간은 트럼프 아닌 해리스 편" 랭크뉴스 2024.08.19
36151 [속보] 한동훈-이재명, 25일 국회서 여야 대표 회담 랭크뉴스 202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