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사 탄핵에 대해 법무부가 유감을 표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오후 입장문을 내고 "법제사법위원회로 탄핵안을 넘기는 것은 조사를 빌미로 피고인인 이재명 대표가 사실상 재판장을 맡고,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소추관을 맡아 재판을 국회에서 일방적으로 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특정 정치인을 수사했다는 이유로 그 검사에 대해 보복적으로 탄핵이라는 수단을 꺼내 드는 건 탄핵제도의 취지에 반하고,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형사사법의 근간을 흔드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도 오늘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전 대표를 위한 보복탄핵이자 방탄탄핵"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오늘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한 박상용 검사 등 현직 검사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당론으로 발의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8030 [해외칼럼]무엇이 경기침체를 불러오나 랭크뉴스 2024.08.13
38029 아테네 턱밑까지 번진 산불 비상…그리스, EU 지원 요청 랭크뉴스 2024.08.13
38028 BMW, 수입차업체 최초로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자발적 공개 랭크뉴스 2024.08.13
38027 불법에 내몰리는 간호사들…“간호법 제정이 해법” 랭크뉴스 2024.08.13
38026 택배 얼음팩으로 겨우 버티는 12살 딸…절박한 '기후격차' 랭크뉴스 2024.08.13
38025 尹, MB와 첫 만찬…"정권 재창출하려면 당정 뭉쳐야" 랭크뉴스 2024.08.13
38024 흐느낀 아버지 "아들 아파 軍 못보냈다"…가족 후벼 판 청문회 [현장에서] 랭크뉴스 2024.08.13
38023 美 LA 인근서 규모 4.6 지진…"전역에서 흔들림 강하게 느껴져" 랭크뉴스 2024.08.13
38022 '광복절 특사' 김경수 복권될까…오늘 국무회의서 심의 랭크뉴스 2024.08.13
38021 [오늘의 날씨] 낮 최고기온 36도 안팎…"더위 언제 가시나" 랭크뉴스 2024.08.13
38020 [단독] 4000만명 쓴 카카오페이, 中알리에 고객정보 넘겼다 랭크뉴스 2024.08.13
38019 렌터카 몰다 '우당탕탕' 전복사고 낸 고교생들…운전자 바꿔치기하다 딱 걸렸다 랭크뉴스 2024.08.13
38018 구글, '아이폰보다 먼저'…최신 픽셀폰 일정 앞당겨 13일 출시 랭크뉴스 2024.08.13
38017 500년 된 황제의 성·나폴레옹 유배지 경매에…빚에 시달린 나라의 선택 랭크뉴스 2024.08.13
38016 美백악관 "이란 혹은 대리인 수일내 이스라엘 공격 가능성 커져"(종합) 랭크뉴스 2024.08.13
38015 바이든, 서방 정상과 통화…백악관 "이란 조만간 공격 가능성" 랭크뉴스 2024.08.13
38014 하얗게 불태웠다…전설의 마지막 올림픽 랭크뉴스 2024.08.13
38013 "전 라면만 끓였는데요"…안마시술소 직원 '징역형' 선고받은 이유는? 랭크뉴스 2024.08.13
38012 美백악관 "러의 키이우 공격에 北미사일 포함 보도 확인 못해" 랭크뉴스 2024.08.13
38011 입건된 36주 낙태 여성·의사… 관건은 ‘살인이냐, 사산이냐’ 랭크뉴스 20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