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사 탄핵에 대해 법무부가 유감을 표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오후 입장문을 내고 "법제사법위원회로 탄핵안을 넘기는 것은 조사를 빌미로 피고인인 이재명 대표가 사실상 재판장을 맡고,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소추관을 맡아 재판을 국회에서 일방적으로 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특정 정치인을 수사했다는 이유로 그 검사에 대해 보복적으로 탄핵이라는 수단을 꺼내 드는 건 탄핵제도의 취지에 반하고,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형사사법의 근간을 흔드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도 오늘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전 대표를 위한 보복탄핵이자 방탄탄핵"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오늘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한 박상용 검사 등 현직 검사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당론으로 발의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239 무려 90kg 감량한 30대 여성…‘이 음료’ 끊었더니 놀라운 변화 시작됐다? new 랭크뉴스 2024.07.05
43238 비행기 놓치자 공항 직원 폭행…"면책 특권" 외친 그리스 의원 new 랭크뉴스 2024.07.05
43237 “한국 기관 아무것도 못한다더라” 뉴욕 부동산 투자 망신 new 랭크뉴스 2024.07.05
43236 “보냈지만, 아직 믿기지 않아”…시청역 사고 사망자들 눈물의 발인 new 랭크뉴스 2024.07.05
43235 '강풍특보' 인천 남동구 일대 정전…119 신고 잇따라 new 랭크뉴스 2024.07.05
43234 아마존·엔비디아 주식 파는 CEO들… 주가 고점 찍었나 new 랭크뉴스 2024.07.05
43233 채상병 특검법 통과… 22대 국회 개원식 무기 연기 new 랭크뉴스 2024.07.05
43232 자동차 명장 박병일 “제네시스 G80 급발진 가능성 배제 못 해” new 랭크뉴스 2024.07.05
43231 "금연, 이렇게 하면 효과적" WHO가 직접 내놓은 지침 보니 new 랭크뉴스 2024.07.05
43230 푸틴 "美 대선기간 양국간 건설적 대화 불가능…결과 기다릴것" new 랭크뉴스 2024.07.05
43229 서정희 "故서세원, 나랑 살았으면 분명히…많이 안타까웠다" new 랭크뉴스 2024.07.05
43228 ‘채 상병 특검법’ 통과…공은 대통령에 랭크뉴스 2024.07.05
43227 앤서니 파우치 박사 “바이든 정신 건강 의심 않는다” 랭크뉴스 2024.07.05
43226 [사설] 체불임금 사상 최대…노사 상생 위해 최저임금 인상 최소화해야 랭크뉴스 2024.07.05
43225 104일 만에 만나 1초 인사‥'불화설' 한동훈에 윤상현 "사퇴하라" 랭크뉴스 2024.07.05
43224 기말고사 끝나고 물놀이하던 중학생 숨져 랭크뉴스 2024.07.05
43223 [제보는 MBC] "부동산 거래 안 했는데 양도세 내라니"‥국세청의 '황당한 고지' 랭크뉴스 2024.07.05
43222 돼지고기 한점까지 철저히 더치페이’…소개팅 나온 여성의 황당한 사연 랭크뉴스 2024.07.05
43221 허웅 전 여친, 청담동 아파트 등기 인증하며 "작작해라" 랭크뉴스 2024.07.05
43220 "폭염 속 딸이 차에 갇혔어요"…울고 있는 아이 구출 대신 카메라 들이댄 '유튜버' 부모 랭크뉴스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