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피해자가 직접 붙잡고 신고
경찰, 추가 불법 촬영 혐의 파악
사진=연합뉴스

[서울경제]

대전의 한 상가 건물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불법 촬영을 한 혐의를 받는 초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1일 대전경찰청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성적 목적 공공장소 침입 등) 혐의로 대전 지역 초등학생 10대 A군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군은 지난달 25일 오후 대전 중구 문화동 한 상가 건물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옆 칸 내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촬영 사실을 알아챈 피해자가 직접 A군을 붙잡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A군의 불법 촬영 혐의가 더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A군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의뢰하는 한편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8618 김경수 복권에 정유라 "우리 엄마는 무슨 큰 죄를 지었나" 울분 랭크뉴스 2024.08.14
38617 ‘갈팡질팡’ 무주택 실수요자…서울 아파트값 어디로 가나[서울아파트 분석①] 랭크뉴스 2024.08.14
38616 "배 속 태아 표본도 봤다"...93세 '731부대' 노병의 참회 랭크뉴스 2024.08.14
38615 ‘필리핀 가사관리사’ 쓰는 집… ‘강남’이 3분의1 넘어 랭크뉴스 2024.08.14
38614 [속보] 기시다 “내달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총리 퇴임 수순 랭크뉴스 2024.08.14
38613 코로나 걸린 아이들 가파르게 증가…2주만에 아동 환자가 무려 랭크뉴스 2024.08.14
38612 제주산 돼지라 써놓고 스페인산 내놨다… 제주 음식점의 배신 랭크뉴스 2024.08.14
38611 "오늘도 3km 진격" 러 본토 유린‥굴욕의 푸틴 '총반격' 개시 랭크뉴스 2024.08.14
38610 [속보] 日기시다 "내달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 공식 표명 랭크뉴스 2024.08.14
38609 집 앞서 넘어졌다더니 인도 역주행? BTS 슈가 또 ‘거짓 해명’ 들통 랭크뉴스 2024.08.14
38608 지프·푸조도 배터리 제조사 공개… CATL·삼성SDI 사용 랭크뉴스 2024.08.14
38607 "'쯔양 협박·갈취' 조직적 범죄"…사이버렉카 유튜버 4명 기소 랭크뉴스 2024.08.14
38606 ‘이재명 중심으로 뭉치자’던 정봉주는 왜 ‘명팔이’ 척결을 외쳤나? 랭크뉴스 2024.08.14
38605 물 '펑펑' 쓰레기 '수북'‥대관령휴게소에 무슨 일이? 랭크뉴스 2024.08.14
38604 '금투세 유예' 재확인 이재명 "韓과 '정치적 쇼' 만남은 안 돼" 랭크뉴스 2024.08.14
38603 이종찬 “이승만은 신격화·김구는 테러리스트 만들려는 작업” 랭크뉴스 2024.08.14
38602 정부 "사직 전공의 복귀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엄중 대응하겠다" 랭크뉴스 2024.08.14
38601 6월까지 나라살림 적자 103,4조…尹정부 들어 첫 100조 돌파 랭크뉴스 2024.08.14
38600 "차별금지법 도입되면 질병 확산" 발언한 인권위원장 후보자 랭크뉴스 2024.08.14
38599 [단독] 음주사고 후 도망치다 또 사고 낸 남성 '구속' 랭크뉴스 202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