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피해자가 직접 붙잡고 신고
경찰, 추가 불법 촬영 혐의 파악
사진=연합뉴스

[서울경제]

대전의 한 상가 건물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불법 촬영을 한 혐의를 받는 초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1일 대전경찰청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성적 목적 공공장소 침입 등) 혐의로 대전 지역 초등학생 10대 A군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군은 지난달 25일 오후 대전 중구 문화동 한 상가 건물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옆 칸 내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촬영 사실을 알아챈 피해자가 직접 A군을 붙잡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A군의 불법 촬영 혐의가 더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A군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의뢰하는 한편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7997 "요즘 누가 '호캉스' 가고 '오마카세' 먹나요"…지갑 닫고 '요노'된 MZ들 랭크뉴스 2024.08.13
37996 '채 상병 수사' 공수처, 尹대통령 개인 휴대폰 통신내역 확보 랭크뉴스 2024.08.13
37995 서울 부동산 위법 거래, 1년간 1017건 ‘들통’ 랭크뉴스 2024.08.13
37994 생후 2개월 딸 버렸다 14년 만에 붙잡힌 엄마 "외도로 낳은 아이" 랭크뉴스 2024.08.13
37993 이주호 “의대생, 지금이라도 복귀를” 랭크뉴스 2024.08.13
37992 '가장 잘생긴' 소림사 스님…21세 나이로 돌연 사망,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8.13
37991 또 '우울증 갤러리'…10대 여학생 "오피스텔서 성폭행 당했다" 랭크뉴스 2024.08.13
37990 정부 ‘친일’ 행태에 야권 ‘보이콧’…두 쪽 난 광복절 랭크뉴스 2024.08.13
37989 윤-MB, 한남동 관저서 만찬…원전 수출 덕담·당정 관계 논의 랭크뉴스 2024.08.13
37988 [사설] ‘전기차 포비아’ 잠재우기 위한 종합 대책 마련해 즉각 실천해야 랭크뉴스 2024.08.13
37987 "코스트코 카드 빌려줘" 안 통한다…무임승차 단속 어떻게 하길래 랭크뉴스 2024.08.13
37986 “이재명팔이 세력 당내서 뿌리뽑겠다” 랭크뉴스 2024.08.13
37985 [사설] OLED도 中에 추월…초격차 기술 개발과 신시장 개척에 나서라 랭크뉴스 2024.08.13
37984 김형석 “난 뉴라이트 아니다” 해명에도 野 “친일” 맹공 랭크뉴스 2024.08.13
37983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사퇴 생각 없다” 랭크뉴스 2024.08.13
37982 대형마트·편의점에 밀렸던 슈퍼마켓, 효자 됐다 랭크뉴스 2024.08.13
37981 [사설] 외국인 투자 저해하는 노란봉투법 접고 노동개혁 협력하라 랭크뉴스 2024.08.13
37980 “‘육지 속의 섬’ 양구에 또 수입천댐…호수에 갇혀 죽으라는 건가” 랭크뉴스 2024.08.13
37979 [알고보니] 뉴라이트가 역사기관장 점령했다? 랭크뉴스 2024.08.13
37978 정장 차림 100여명 도열해 '90도 깍듯 인사'…'1세대 조폭' 신상현씨 별세 랭크뉴스 20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