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피해자가 직접 붙잡고 신고
경찰, 추가 불법 촬영 혐의 파악
사진=연합뉴스

[서울경제]

대전의 한 상가 건물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불법 촬영을 한 혐의를 받는 초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1일 대전경찰청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성적 목적 공공장소 침입 등) 혐의로 대전 지역 초등학생 10대 A군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군은 지난달 25일 오후 대전 중구 문화동 한 상가 건물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옆 칸 내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촬영 사실을 알아챈 피해자가 직접 A군을 붙잡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A군의 불법 촬영 혐의가 더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A군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의뢰하는 한편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236 “보냈지만, 아직 믿기지 않아”…시청역 사고 사망자들 눈물의 발인 new 랭크뉴스 2024.07.05
43235 '강풍특보' 인천 남동구 일대 정전…119 신고 잇따라 new 랭크뉴스 2024.07.05
43234 아마존·엔비디아 주식 파는 CEO들… 주가 고점 찍었나 new 랭크뉴스 2024.07.05
43233 채상병 특검법 통과… 22대 국회 개원식 무기 연기 new 랭크뉴스 2024.07.05
43232 자동차 명장 박병일 “제네시스 G80 급발진 가능성 배제 못 해” new 랭크뉴스 2024.07.05
43231 "금연, 이렇게 하면 효과적" WHO가 직접 내놓은 지침 보니 new 랭크뉴스 2024.07.05
43230 푸틴 "美 대선기간 양국간 건설적 대화 불가능…결과 기다릴것" new 랭크뉴스 2024.07.05
43229 서정희 "故서세원, 나랑 살았으면 분명히…많이 안타까웠다" new 랭크뉴스 2024.07.05
43228 ‘채 상병 특검법’ 통과…공은 대통령에 new 랭크뉴스 2024.07.05
43227 앤서니 파우치 박사 “바이든 정신 건강 의심 않는다” 랭크뉴스 2024.07.05
43226 [사설] 체불임금 사상 최대…노사 상생 위해 최저임금 인상 최소화해야 랭크뉴스 2024.07.05
43225 104일 만에 만나 1초 인사‥'불화설' 한동훈에 윤상현 "사퇴하라" 랭크뉴스 2024.07.05
43224 기말고사 끝나고 물놀이하던 중학생 숨져 랭크뉴스 2024.07.05
43223 [제보는 MBC] "부동산 거래 안 했는데 양도세 내라니"‥국세청의 '황당한 고지' 랭크뉴스 2024.07.05
43222 돼지고기 한점까지 철저히 더치페이’…소개팅 나온 여성의 황당한 사연 랭크뉴스 2024.07.05
43221 허웅 전 여친, 청담동 아파트 등기 인증하며 "작작해라" 랭크뉴스 2024.07.05
43220 "폭염 속 딸이 차에 갇혔어요"…울고 있는 아이 구출 대신 카메라 들이댄 '유튜버' 부모 랭크뉴스 2024.07.05
43219 시청역 참극, ‘노인’ 운전면허증 뺏으면 해결되나 랭크뉴스 2024.07.05
43218 서방 척지고 아시아에 공들여 '새 안보체계' 내세운 푸틴 랭크뉴스 2024.07.05
43217 '김하성 공갈' 혐의 임혜동 구속영장 또 기각..."방어권 보장 필요" 랭크뉴스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