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야당이 정치적으로 尹 탄핵 계속 언급”

대통령실은 2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전 대표 사건을 수사하는 담당 검사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데 대해 “민주당이 수사권을 갖게 해달라는 것 아니냐”라고 했다.

용산 대통령실 청사 전경./뉴스1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가(민주당이) 원하는 방식대로 수사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 동의 인원이 90만명을 넘어선 것에 대해선 “탄핵은 명백한 불법이 있지 않는 한 가능하지 않다고 본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야당이) 정치적으로 탄핵을 계속 언급하면서 우리 국정이 잘 진행될 수 없게 하는 상황이 온 것 같다”며 “잘 주시하면서 국회 상황을 잘 지켜보도록 하겠다”고 했다.

방통위원장 후임 인선 절차와 관련해서는 윤 대통령 “국정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잘 진행하라”고 지시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앞서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은 이날 국회 본회위에 본인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보고되기 전 자진 사퇴했고, 윤 대통령은 사의를 수용하고 면직안을 재가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7600 사상 첫 성비 50:50 이뤘지만…성 차별 만연했던 파리올림픽 랭크뉴스 2024.08.12
37599 러시아가 점령한 자포리자 원전 냉각탑에 화재‥"폭발 가능성은 없어" 랭크뉴스 2024.08.12
37598 한국 첫 IOC 여성위원 도전한 박인비 "선한 영향력 펼치겠다" 랭크뉴스 2024.08.12
37597 오세훈 시장, '전국구 주먹' 신상사 빈소에 조기 보냈다 철거 랭크뉴스 2024.08.12
37596 개회식 이어 폐회식도 진행 실수…선수들, 축하공연 무대 난입 랭크뉴스 2024.08.12
37595 '중국 이모님' 잡아라…삼성 이어 LG까지 내놓은 '이것' [biz-플러스] 랭크뉴스 2024.08.12
37594 "비즈니스 비싸서 못 산건데 럭키비키"…안세영 논란 속 인증샷 랭크뉴스 2024.08.12
37593 [지역 살리는 유통]③ 尹 대통령도 소환한 고창 상하농원, 140만 관광객 유치한 비결은 랭크뉴스 2024.08.12
37592 기록적 하락에도 ‘마통 뚫어 저점 매수’…지금이 기회? 증시로 더 몰렸다 랭크뉴스 2024.08.12
37591 [영상]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해제…서초 내곡동·강남 세곡동 유력 랭크뉴스 2024.08.12
37590 2028년쯤에야 첫 개통? 왜 아직 미국엔 고속철도가 없을까 [워싱턴 아나토미] 랭크뉴스 2024.08.12
37589 회장님 처남댁·처조카에…우리銀, 수백억대 부정 대출 랭크뉴스 2024.08.12
37588 개막식 이어 폐회식도 엉망 진행…선수들이 공연 무대 위 난입 랭크뉴스 2024.08.12
37587 전통 깬 파리올림픽…폐회식 사상 첫 여자 마라톤 단독 시상 랭크뉴스 2024.08.12
37586 정우성 "골 때리네" 입소문, 관객 몰렸다…여름 휩쓴 코미디 랭크뉴스 2024.08.12
37585 전통 깬 파리…폐회식 사상 첫 '여자 마라톤 단독 시상' 랭크뉴스 2024.08.12
37584 한국으로 유학연수 오는 외국인…올해 상반기 20만명 첫 돌파 랭크뉴스 2024.08.12
37583 국민연금 신규 조기 수급자 작년 11만2천명으로 사상 최대…왜? 랭크뉴스 2024.08.12
37582 조국 딸 조민, 명동성당 비공개 결혼식…野인사 총출동 랭크뉴스 2024.08.12
37581 [단독] 방위비분담금 협상 시작 3개월 지나서 ‘소요형’ 전환 연구용역 착수…“준비 부족” 비판 랭크뉴스 2024.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