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야당이 정치적으로 尹 탄핵 계속 언급”

대통령실은 2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전 대표 사건을 수사하는 담당 검사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데 대해 “민주당이 수사권을 갖게 해달라는 것 아니냐”라고 했다.

용산 대통령실 청사 전경./뉴스1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가(민주당이) 원하는 방식대로 수사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 동의 인원이 90만명을 넘어선 것에 대해선 “탄핵은 명백한 불법이 있지 않는 한 가능하지 않다고 본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야당이) 정치적으로 탄핵을 계속 언급하면서 우리 국정이 잘 진행될 수 없게 하는 상황이 온 것 같다”며 “잘 주시하면서 국회 상황을 잘 지켜보도록 하겠다”고 했다.

방통위원장 후임 인선 절차와 관련해서는 윤 대통령 “국정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잘 진행하라”고 지시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앞서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은 이날 국회 본회위에 본인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보고되기 전 자진 사퇴했고, 윤 대통령은 사의를 수용하고 면직안을 재가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392 [속보]한은 총재 “적절한 시점 금리인하 고려···금통위원 2명 ‘3개월 뒤 인하 가능성 열어놔야’” 랭크뉴스 2024.07.11
41391 尹 대통령, 집중호우 피해상황 보고 받아... “실질적 피해지원 총력 대응” 랭크뉴스 2024.07.11
41390 "요리 말고 나 먹어" 남직원 몸 비비고 뽀뽀…여팀장의 성추행 랭크뉴스 2024.07.11
41389 원희룡 "'사천 의혹 사실이면 사퇴?"‥한동훈 "노상방뇨하듯 마타도어" 랭크뉴스 2024.07.11
41388 이진숙 후보자 “정우성 좌파, 나훈아는 우파”…연예인 갈라치기 랭크뉴스 2024.07.11
41387 '노상방뇨'까지 나왔다... 원희룡 '거짓말 정치인' 공세에 한동훈 반격 랭크뉴스 2024.07.11
41386 65세 이상 노인, 1000만명 첫 돌파…5명 중 1명이 어르신 랭크뉴스 2024.07.11
41385 김종대 “‘이종호 녹취록’ 더 있다…국방장관 교체·추천도 언급” 랭크뉴스 2024.07.11
41384 윤석열 탄핵 반대 청원도 5만 명 돌파‥정청래 "8월 중 청문회 열자" 랭크뉴스 2024.07.11
41383 빅6 병원 최후통첩 날린다…"복귀여부 응답 안하면 사직 처리" 랭크뉴스 2024.07.11
41382 민주, 대통령실 ‘임대차법 폐지’ 주장에 “친부자 반서민 정책 도 넘어” 랭크뉴스 2024.07.11
41381 박단 전공의 대표 "'국시 거부' 의대생 존중… 나도 안 돌아간다" 랭크뉴스 2024.07.11
41380 [속보] 이창용 “금통위원 2명, 3개월 내 금리인하 가능성 열어둬” 랭크뉴스 2024.07.11
41379 전공의 의견 주면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조정' 시사(종합) 랭크뉴스 2024.07.11
41378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한동훈 사퇴” 원희룡 글에 ‘좋아요’ 눌러 논란 랭크뉴스 2024.07.11
41377 [속보] 한은 총재 "기준금리 동결, 금통위원 전원 일치" 랭크뉴스 2024.07.11
41376 ‘광화문 100m 태극기’ 논란에…오세훈 “모든 가능성 열고 재검토” 랭크뉴스 2024.07.11
41375 한은, 기준금리 3.5% 12차례 연속 동결…“가계부채 증가세·환율 안정 고려” 랭크뉴스 2024.07.11
41374 '강남 한복판 납치·살해' 이경우·황대한, 무기징역 확정 랭크뉴스 2024.07.11
41373 ‘강남 납치·살해 사건’ 주범 이경우·황대한 무기징역 확정 랭크뉴스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