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고등법원 전경. /뉴스1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을 맡은 뒤 숨진 고(故) 강상욱(사법연수원 33기) 서울고법 판사가 순직을 인정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24일 강 판사 유족이 신청한 순직유족급여 청구를 승인했다. 강 판사는 지난 1월 11일 대법원 구내 운동장에서 운동하다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강 판사는 평소 운동 후 사무실로 돌아와 야근하는 일이 잦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은 강 판사가 업무 수행 중 사망했다며 순직 인정을 신청했다.

강 판사가 속했던 서울고법 가사2부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을 심리하고 있었다. 하지만 강 판사가 사망하면서 재판부는 김시철 부장판사, 이동현 고법 판사, 김옥곤 고법 판사로 새롭게 구성돼 지난 5월 30일 판결 선고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8637 광복회장의 ‘광복절 보이콧’ 인사권 기싸움이 불렀나... 건국절 논란 확산에 해법 ‘깜깜’ 랭크뉴스 2024.08.14
38636 日 기시다 총리 "자민당 변화 보이려면 내가 물러나야"…연임 포기 랭크뉴스 2024.08.14
38635 "생방송 중 성기 노출 사죄드린다"…럭스 멤버, 19년 만에 사과 랭크뉴스 2024.08.14
38634 '킬체인의 눈' 韓 첫 정찰위성, 발사 8개월 만에 본격 임무 시작 랭크뉴스 2024.08.14
38633 과방위 ‘공영방송 이사 선임’ 청문회…법사위 ‘검사 탄핵’ 청문회 랭크뉴스 2024.08.14
38632 역세권 대단지가 이 가격…‘인서울 가성비 아파트’는 어디일까[서울아파트 분석②] 랭크뉴스 2024.08.14
38631 법원 "조국·조민 삽화 잘못 사용한 조선일보, 1천7백만 원 배상" 랭크뉴스 2024.08.14
38630 성매매 기사에 조국·조민 삽화 사용…法 "조선일보 1700만원 배상" 랭크뉴스 2024.08.14
38629 박찬대, 김용현 국방장관 내정자에 “윤석열 정권의 차지철, 장세동” 랭크뉴스 2024.08.14
38628 [속보] 러 접경지 벨고로드, 우크라군 공격에 비상사태 선포<로이터> 랭크뉴스 2024.08.14
38627 [속보] 기시다 “내달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정치 불신 책임질 것” 랭크뉴스 2024.08.14
38626 "코로나 검사 안하고, 확진에도 출근"…'깜깜이 확진' 전파 비상 랭크뉴스 2024.08.14
38625 벤츠 무상점검 개시했지만 센터는 한산…"빨리 원인 나왔으면" 랭크뉴스 2024.08.14
38624 말복 지나도 더위 안꺾인다…20일 비 오지만 무더위 못 물리쳐 랭크뉴스 2024.08.14
38623 일본 기시다 총리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 공식 표명 랭크뉴스 2024.08.14
38622 폭스바겐·아우디 등 오늘도 배터리 제조사 공개 잇따라 랭크뉴스 2024.08.14
38621 집 앞 주차하다 넘어졌다더니 '인도 질주 CCTV'에 또 들통 랭크뉴스 2024.08.14
38620 [속보] 일본 기시다 총리 “다음 달 자민당 총재선거 불출마” 랭크뉴스 2024.08.14
38619 구속된 카카오 김범수, 상반기 보수 7.5억원…직원 평균 급여 5700만원 랭크뉴스 2024.08.14
38618 김경수 복권에 정유라 "우리 엄마는 무슨 큰 죄를 지었나" 울분 랭크뉴스 202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