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고등법원 전경. /뉴스1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을 맡은 뒤 숨진 고(故) 강상욱(사법연수원 33기) 서울고법 판사가 순직을 인정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24일 강 판사 유족이 신청한 순직유족급여 청구를 승인했다. 강 판사는 지난 1월 11일 대법원 구내 운동장에서 운동하다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강 판사는 평소 운동 후 사무실로 돌아와 야근하는 일이 잦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은 강 판사가 업무 수행 중 사망했다며 순직 인정을 신청했다.

강 판사가 속했던 서울고법 가사2부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을 심리하고 있었다. 하지만 강 판사가 사망하면서 재판부는 김시철 부장판사, 이동현 고법 판사, 김옥곤 고법 판사로 새롭게 구성돼 지난 5월 30일 판결 선고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758 채 상병 특검 거부권으로 끝? 재의결 파고가 몰려온다 랭크뉴스 2024.05.12
44757 고데기로 지지고 못 자게 감시…잔인한 계모 ‘징역 4년’ 랭크뉴스 2024.05.12
44756 "집 없으면 아이 못 낳는다"…서울 무자녀 청년 부부 ‘전국 최고’ 랭크뉴스 2024.05.12
44755 20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양 폭풍이 왔다 랭크뉴스 2024.05.12
44754 공공기관 남성 육아휴직 5년간 2배 늘어‥남성 비중 23.6% 랭크뉴스 2024.05.12
44753 북, 노후무기 러시아에 넘기고 신형개발·생산…첨단부품은 밀반입 랭크뉴스 2024.05.12
44752 4~5월 급증하는 부비동염…방치하다간 안구봉와직염‧뇌수막염 위험 랭크뉴스 2024.05.12
44751 자전거? 소형차?…친환경 품은 신개념 교통수단 나왔다 랭크뉴스 2024.05.12
44750 그들은 왜 코레일 비밀번호를 노렸을까? [탈탈털털] 랭크뉴스 2024.05.12
44749 하마스, 이스라엘군 '라파 공격' 압박 속에 영국계 인질 영상 공개 랭크뉴스 2024.05.12
44748 원조 보이스피싱 총책 ‘김미영 팀장’, 필리핀서 탈옥…송환 지연 ‘꼼수’ 랭크뉴스 2024.05.12
44747 '남양주 아파트 강도' 주범 3명, 필리핀서 붙잡혀 랭크뉴스 2024.05.12
44746 살아보니 알겠더라 인생은 길지만 짧다…신중년, 길 위로 떠나다 랭크뉴스 2024.05.12
44745 “일용직 월 근로일수 20일”…21년 만에 바뀐 손배액 산정 기준 [민경진의 판례 읽기] 랭크뉴스 2024.05.12
44744 젊은층 맞벌이 부부 셋 중 하나는 자녀없는 '딩크족' 랭크뉴스 2024.05.12
44743 "또 백신 맞고 마스크 써야 하나"…코로나19 변종 확산, 증상은? 랭크뉴스 2024.05.12
44742 “신라젠 前 대표 외삼촌 주식 취득 증여세 부과 부당”…대법, 파기환송 랭크뉴스 2024.05.12
44741 "위안부 강의 중 학생 성희롱한 류석춘 징계 타당"‥대법서 확정 랭크뉴스 2024.05.12
44740 변동성이 심해지는 원·달러 환율…EWS 운용해야[한상춘의 국제경제 심층 분석] 랭크뉴스 2024.05.12
44739 [속보] 與 정책위의장에 정점식…원내수석부대표 배준영 랭크뉴스 2024.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