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필리핀기업 졸리비 푸즈에 지분 70% 매각


국내 저가 커피프랜차이즈 컴포즈커피가 필리핀 식품기업에 지분 70%를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컴포즈커피는 현재 국내에서 약 2600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식품업체 졸리비 푸즈는 2일(현지시간) 한국 커피 프랜차이즈 컴포즈커피의 지분 70%를 3억4000만 달러(약 4720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졸리비 푸즈는 필리핀 증시에 상장된 대형 식품기업이다. 시가총액은 2524억필리핀 페소(약 5조9600억원)에 달한다.

졸리비 푸즈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2441억필리핀 페소(약 5조7700억원)로 전년보다 15.2%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144억필리핀 페소(약 3400억원)로 45.0% 급증했다.

이 회사는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졸리비 등의 식품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315 [투자노트] 다가오는 MSCI 정기변경… 편입 종목은 어디 랭크뉴스 2024.07.11
41314 워싱턴서 만난 한일 정상… 尹 “북러 밀착에 심각한 우려” 기시다 “양국 긴밀히 공조” 랭크뉴스 2024.07.11
41313 K방산 발목잡는 현대 vs 한화 ‘수주 갈등’…방산中企 “단가 후려치는 거 아니냐”[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4.07.11
41312 [영상] 더위 먹은 다리·유리창…미 폭염에 사망자도 잇따라 랭크뉴스 2024.07.11
41311 전공의 대표 "'국시 거부' 의대생 존중…나도 안 돌아간다" 랭크뉴스 2024.07.11
41310 [일문일답] 캠벨 "美, 한국에 핵우산 보장 전적으로 약속…계속 강화" 랭크뉴스 2024.07.11
41309 머리 다친 환자에게 이런 말을? 응급실 의료진 ‘막말’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7.11
41308 [손인주의 퍼스펙티브] 개인 독재로 회귀하는 중·러…무력 사용 리스크도 커져 랭크뉴스 2024.07.11
41307 윤 대통령 “한일 3년 연속 나토 참석하는 건 전략적 함의 매우 커”…기시다 총리와 회담 랭크뉴스 2024.07.11
41306 "폭염 땐 '휴대용 선풍기' 되레 역효과"…땀 증발 촉진돼 '이 병' 초래 랭크뉴스 2024.07.11
41305 나토 정상들 "北의 對러 포탄·미사일 수출 규탄…북러관계 심화 우려"(종합2보) 랭크뉴스 2024.07.11
41304 “돌아오면 유급 없다” 파격 조치에도…의대생 95%, 의사국시 '거부' 랭크뉴스 2024.07.11
41303 페루 최고봉서 22년 전 실종됐던 등반가 발견 랭크뉴스 2024.07.11
41302 尹 "북러밀착, 글로벌 안보에 심각 우려"…기시다 "한일 신뢰 견고" 랭크뉴스 2024.07.11
41301 윤 대통령, 나토 연쇄 정상회담‥한일 양자회담도 랭크뉴스 2024.07.11
41300 [속보] 나토, '워싱턴 선언' 채택…"러북 관계 심화에 심각한 우려" 랭크뉴스 2024.07.11
41299 “VIP에 임성근 얘기하겠다” 도이치 공범 통화, 격노설 보도 18일 전이었다 랭크뉴스 2024.07.11
41298 "VIP에 얘기" 파일 나오자‥"대통령 부부 무관" 랭크뉴스 2024.07.11
41297 나토 참석 중 尹대통령-기시다, 정상회담 가졌다 랭크뉴스 2024.07.11
41296 美국무부부장관 "美,韓·日·호주·뉴질랜드 'IP4' 제도화 원해" 랭크뉴스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