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어젯밤(1일) 발생한 서울 시청역 인근 교통사고로 숨긴 9명 가운데 4명은 한 시중은행의 동료 직원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사망자 가운데 52살 이모 씨 등 4명은 시청역 인근에 본점을 둔 같은 은행 동료들입니다.

이 중 한 명은 사고 당일 승진했으며 대부분 같은 부서에서 근무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들은 은행 직원들이 자주 찾는 식당가 인근에서 횡단 보도에 서 있다가 변을 당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고 소식이 전해진 은행 직원들은 침통한 분위기입니다.

이밖에 사망자 중에는 서울시청 직원 2명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망자들은 영등포병원 장례식장과 국립중앙의료원,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각각 옮겨졌으며 신원 확인이 완료되는 대로 유족에 인계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고해람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5891 한미 연합 UFS 연습 시작…야외기동훈련 대폭 늘어 랭크뉴스 2024.08.19
35890 이재명 일극체제 완성…중도 확장-10월 1심 판결 '넘을 산' [view] 랭크뉴스 2024.08.19
35889 [단독] 尹 '통일 독트린'에 침묵하는 北…軍, 확성기로 전했다 랭크뉴스 2024.08.19
35888 [단독] '16만→5만 명분'... 코로나 '먹는 치료제' 예산 줄인 주범은 국회 랭크뉴스 2024.08.19
35887 "협상과 투쟁, 잡아야 할 두 마리 토끼"…2기 출범 이재명, 대선 후보 자격 증명할까 랭크뉴스 2024.08.19
35886 日 이바라키현서 규모 5.1 지진…쓰나미 경보는 없어(종합) 랭크뉴스 2024.08.19
35885 美민주 해리스 '바가지 엄단' 공약 논란…일부 우호 언론도 비판 랭크뉴스 2024.08.19
35884 "대관식 앞둔 해리스, 다자 가상대결서 트럼프에 3%포인트 앞서"(종합) 랭크뉴스 2024.08.19
35883 김태효 “중요한 건 일본의 마음” 논란에…대통령실 “일본, 수십 차례 사과” 랭크뉴스 2024.08.19
35882 트럼프·밴스, 민주당의 해리스 후보 확정 맞춰 경합주 맞불유세 랭크뉴스 2024.08.19
35881 "똥파리 꼬였다" 전 야구선수 최준석 '20억 사기' 피해 전말 랭크뉴스 2024.08.19
35880 일본 이바라키현 미토시에서 규모 5.1 지진... 국내 영향 없어 랭크뉴스 2024.08.19
35879 체첸 수장 ‘테슬라 사이버트럭’ 자랑…“머스크 고마워” 랭크뉴스 2024.08.19
35878 "똥파리 꼬였다" 최준석이 밝힌 20억 사기 피해 전말 랭크뉴스 2024.08.19
35877 “한국 오려고 5년 공부했는데…” 네팔 노동자의 눈물 랭크뉴스 2024.08.19
35876 전기차 이어 이번엔 배에서 불…리튬배터리 충전 중 화재로 전소 랭크뉴스 2024.08.19
35875 밴스 "美, 세계의 경찰 아니다…어느나라도 공짜 점심은 안돼" 랭크뉴스 2024.08.19
35874 해리스, 양자 가상대결서 트럼프에 4%포인트 앞서 랭크뉴스 2024.08.19
35873 8월 19일 한겨레 그림판 랭크뉴스 2024.08.19
35872 일본 이바라키현 미토시 북북동쪽서 규모 5.1 지진 랭크뉴스 202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