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앵커]

남부지방에 이어 서울과 경기 등 중부지방으로 호우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특보가 내려진 지역엔 최대 120㎜ 이상의 폭우가 내릴 거로 보입니다.

서울 여의도공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배지현 기자, 서울에도 호우주의보가 확대됐다고요.

[리포트]

네, 보시는 것 처럼 서울 여의도공원에는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부터 서울 등 수도권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점차 빗줄기가 강해져 시간당 최대 30에서 50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강수량이 최대 120㎜ 이상인 지역도 있어 각별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오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집중호우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영서, 충남과 충북북부, 울산 등에는 현재 호우주의보나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고됨에 따라, 행정안전부도 오늘 오전 7시 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까지 계속 될 거로 보입니다.

계속되는 비에 산사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가급적 외출을 삼가시고,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이나 산사태 위험 지역에서는 안전한 곳으로 사전에 대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강조드립니다.

오늘 오전 9시부터 서울 등 수도권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시간당 최대 30에서 50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어, 뉴스와 재난 문자 등을 확인하면서 하천 근처 등 위험한 곳에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KBS 뉴스 배지현입니다.

영상편집:신선미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054 "삼성, 아우가 형님보다 성과급 많네"…전기 100%, 전자 25~75% 랭크뉴스 2024.07.04
43053 ‘15주 연속 상승’ 서울…매수 열기 전국으로 확산 랭크뉴스 2024.07.04
43052 [영상] 약 들어가자 온몸 덜덜덜… 마약류 '100배 폭리' 취한 의사들 랭크뉴스 2024.07.04
43051 "바이든 교체 '여부' 아닌 '어떻게' 논의"…해리스, 플랜B 부상 랭크뉴스 2024.07.04
43050 운구차 붙잡고 오열…유족과 동료들 ‘눈물의 발인’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7.04
43049 '우리 부부가 현상수배범?'‥아이스크림 가게서 '경악' 랭크뉴스 2024.07.04
43048 與 의원들 '쿨쿨' 논란에‥인요한 "언론이 야단맞아야 돼요" 랭크뉴스 2024.07.04
43047 포켓몬빵, 먹태깡 이어…6일부터 ‘두바이 초콜릿’이 편의점 줄 세울까 랭크뉴스 2024.07.04
43046 "10년 뒤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수 '한자릿수'…교육시스템 붕괴" 랭크뉴스 2024.07.04
43045 신성모독 논란 '출산하는 성모상' 훼손…괴한이 이곳 베어냈다 랭크뉴스 2024.07.04
43044 [단독]‘화성 참사’ 비상구 없었는데···안전계획서엔 “비상통로로 대피” 랭크뉴스 2024.07.04
43043 잠 못 드는 밤…중부 최대 150㎜ 물폭탄, 남부 열대야 덮친다 랭크뉴스 2024.07.04
43042 동성애 불법화한 카메룬 대통령의 딸, SNS에 커밍아웃해 파장 랭크뉴스 2024.07.04
43041 국토부, 65세 이상 버스·택시·화물기사 자격유지 강화 검토 랭크뉴스 2024.07.04
43040 [단독] 이진숙도 ‘이태원 참사 기획설’…“MBC·KBS 청년들 불러내” 랭크뉴스 2024.07.04
43039 목포에서 바다 수영하다 물에 빠진 10대 심정지 랭크뉴스 2024.07.04
43038 이진숙, 5·18 왜곡글에 ‘좋아요’ 누르고…“한·일은 자유주의 동맹국” 랭크뉴스 2024.07.04
43037 삼성전자, 올해 상반기 반도체 부문 성과급 최대 75%…“한파 끝났다” 랭크뉴스 2024.07.04
43036 [단독]文청와대 출신 100명 치맥…"시점 미묘하다" 말 도는 까닭 랭크뉴스 2024.07.04
43035 시청역 참사 현장에 두고 간 ‘모욕 쪽지’…경찰 수사한다 랭크뉴스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