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이, 전날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한 대통령실 인사들이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 수사에서 통화내역이 나온 대통령실 전화번호 사용자를 공개할 수 없다고 한 데 대해 "음모론적 의구심마저 드는 반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천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통령실 전화번호는 명함관리 서비스에 버젓이 공개되고 구글링하거나 챗GPT에 물어봐도 나오는데 유독 해당번호를 공개하지 못하는 이유가 뭐냐"며 "음모론이지만 혹시 김건희 여사나 김 여사의 지휘를 받는 인물이 쓰는 번호는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천 의원은 이어 "대통령의 적법한 지휘를 받는 라인이라면 이렇게 감춰야 하는지,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지난 3월 MBC는 작년 7월 31일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은 전날 자신이 결재한 채 상병 수사 결과 발표 계획을 취소시키기 직전 '02-800'으로 시작하는 대통령실 전화를 받은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0088 '전동킥보드 음주운전 혐의' BTS 슈가, 경찰 조사 받아 랭크뉴스 2024.08.07
40087 올해 첫 전국 말라리아 경보…“물리면 오한·두통·구역질” 랭크뉴스 2024.08.07
40086 [단독] 尹, 한동훈호 주요 당직자에 '축하 난' 전달… "앞장서 고생한다" 랭크뉴스 2024.08.07
40085 미국 주식 낮 거래 말썽, 이번이 처음 아니네… 피해보상은 힘들 듯 랭크뉴스 2024.08.07
40084 김영삼 前대통령 장남 은철씨 별세…향년 68세(종합2보) 랭크뉴스 2024.08.07
40083 병사 휴대전화 사용시간 안 늘린다…현행 '일과 후 사용' 유지 랭크뉴스 2024.08.07
40082 하동서 헬기 1대 추락해 1명 다쳐…“항공 방제 중 전선에 걸려” 랭크뉴스 2024.08.07
40081 [단독] '마약동아리' 회장이 과시하던 BMW…알고보니 불법개조 중고차에 송사도 휘말려 랭크뉴스 2024.08.07
40080 [속보] 정부 “하반기 전공의 모집 연장…9일 재개” 랭크뉴스 2024.08.07
40079 정부 “9일부터 하반기 전공의 추가 모집”…응급실 인력 확보 대책도 랭크뉴스 2024.08.07
40078 이 와중에 파리 간 축구협회장‥"염치 눈치 없나" 팬들 버럭 랭크뉴스 2024.08.07
40077 김영삼 전 대통령 장남 김은철씨 YS 사저서 숨진 채 발견···경찰 “지병 악화” 랭크뉴스 2024.08.07
40076 배드민턴협회장 "안세영과 갈등 없었다, 회견 막은 적도 없다" 랭크뉴스 2024.08.07
40075 하이브, BTS 없이 역대 최고 매출 찍었다···올 2분기 매출 6405억원 랭크뉴스 2024.08.07
40074 '항공편 급변경' 배드민턴협회장 "안세영과 갈등 없었다" 랭크뉴스 2024.08.07
40073 검찰 '50억 클럽 지목' 권순일 前대법관·홍선근 머투 회장 기소(종합) 랭크뉴스 2024.08.07
40072 '50억 클럽' 의혹제기 3년 만에 6명 중 4명 기소…수사는 계속 랭크뉴스 2024.08.07
40071 [속보] 정부 “9일부터 하반기 전공의 추가 모집”…응급실 인력 확보 대책도 랭크뉴스 2024.08.07
40070 로이터에 흔들리는 삼성전자 투자자들… HBM3E 인증 ‘유언비어’에 혼돈 가중 랭크뉴스 2024.08.07
40069 안전성·짝퉁 문제에도 '알리·테무' 中 직구 74% 늘었다 랭크뉴스 202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