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이, 전날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한 대통령실 인사들이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 수사에서 통화내역이 나온 대통령실 전화번호 사용자를 공개할 수 없다고 한 데 대해 "음모론적 의구심마저 드는 반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천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통령실 전화번호는 명함관리 서비스에 버젓이 공개되고 구글링하거나 챗GPT에 물어봐도 나오는데 유독 해당번호를 공개하지 못하는 이유가 뭐냐"며 "음모론이지만 혹시 김건희 여사나 김 여사의 지휘를 받는 인물이 쓰는 번호는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천 의원은 이어 "대통령의 적법한 지휘를 받는 라인이라면 이렇게 감춰야 하는지,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지난 3월 MBC는 작년 7월 31일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은 전날 자신이 결재한 채 상병 수사 결과 발표 계획을 취소시키기 직전 '02-800'으로 시작하는 대통령실 전화를 받은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987 송도 신축 아파트를 5억 대에…로또 청약 또 나온다 랭크뉴스 2024.07.04
42986 반도체 패키징 독식하는 대만… TSMC·ASE, 韓과 격차 더 벌린다 랭크뉴스 2024.07.04
42985 '시청역 참사'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필요성 단정 어려워" 랭크뉴스 2024.07.04
42984 [속보] 법원, ‘시청역 참사’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 랭크뉴스 2024.07.04
42983 발 다 뗐는데도 급발진 안 멈추면…전문가들이 알려주는 대처법 랭크뉴스 2024.07.04
42982 [속보] ‘사상자 16명’ 시청역 가해자 체포영장 기각 랭크뉴스 2024.07.04
42981 환자들 거리 나왔다…"뇌종양·희귀병에도 진료·수술 거부당해"(종합) 랭크뉴스 2024.07.04
42980 오스트리아 성당 전시 '출산하는 성모상' 신성모독 논란 속 훼손 랭크뉴스 2024.07.04
42979 롤스로이스남에 마약준 의사, 상습이었다…28명에 549차례 투약 랭크뉴스 2024.07.04
42978 ‘해병대원 특검법’ 필리버스터 20시간 넘어…이 시각 국회 랭크뉴스 2024.07.04
42977 [속보] '시청역 참사'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필요성 단정 어려워" 랭크뉴스 2024.07.04
42976 더 불행해진 한국인들…국민 74% "최근 1년 정신건강 문제 경험" 랭크뉴스 2024.07.04
42975 ‘AI 위험 경고’ 현실 되나...빅테크 재무보고서에도 등장 랭크뉴스 2024.07.04
42974 [속보] 법원, 서울시청 앞 역주행 교통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 랭크뉴스 2024.07.04
42973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필요성 단정 어려워" 랭크뉴스 2024.07.04
42972 [속보]‘시청역 돌진’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법원 “체포 필요성 단정 어려워” 랭크뉴스 2024.07.04
42971 여당 의원 '꿀잠' 포착되자 "에효‥" 한숨 쉰 김웅 랭크뉴스 2024.07.04
42970 ‘김건희 명품백’ 최재영 “스토커 선물이 어떻게 국가기록물이냐” 랭크뉴스 2024.07.04
42969 [단독] “응급처치 제가 할게요” 119 전화…급박했던 시청역 사고 현장 랭크뉴스 2024.07.04
42968 김병주 "'정신 나간 국힘' 발언 사과할 생각 없어… '한일 동맹' 인정하는 꼴" 랭크뉴스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