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이, 전날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한 대통령실 인사들이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 수사에서 통화내역이 나온 대통령실 전화번호 사용자를 공개할 수 없다고 한 데 대해 "음모론적 의구심마저 드는 반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천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통령실 전화번호는 명함관리 서비스에 버젓이 공개되고 구글링하거나 챗GPT에 물어봐도 나오는데 유독 해당번호를 공개하지 못하는 이유가 뭐냐"며 "음모론이지만 혹시 김건희 여사나 김 여사의 지휘를 받는 인물이 쓰는 번호는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천 의원은 이어 "대통령의 적법한 지휘를 받는 라인이라면 이렇게 감춰야 하는지,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지난 3월 MBC는 작년 7월 31일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은 전날 자신이 결재한 채 상병 수사 결과 발표 계획을 취소시키기 직전 '02-800'으로 시작하는 대통령실 전화를 받은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8359 너에게 확 꽂혔다…파리 ‘울림 PICK’ 랭크뉴스 2024.08.13
38358 차장 김태효 놔둔 채 실장만 4명째…안보실 ‘권력 암투설’ 파다 랭크뉴스 2024.08.13
38357 광복회 “15일 자체 광복절 행사에 정치권 초청 안한다” 랭크뉴스 2024.08.13
38356 김경수 "사회에 보탬될 역할 고민"…향후 행보에 야권 '촉각'(종합) 랭크뉴스 2024.08.13
38355 벤츠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공개…정부, 모든 회사에 공개 권고 랭크뉴스 2024.08.13
38354 역도 銀 박혜정 “세계 신기록 목표…일단 뿌링클 먹을 것 랭크뉴스 2024.08.13
38353 “보증공사 요청 16번 묵살”…국토부 방치에 3.9조 원 보증사고 키워 랭크뉴스 2024.08.13
38352 중국산 배터리 사용 벤츠 화재에 국산 배터리 주가 '훨훨' 랭크뉴스 2024.08.13
38351 尹 25만원 지원법·노란봉투법도 거부권 수순... 野 "거부권 중독이냐" 랭크뉴스 2024.08.13
38350 "태권도 金 박태준 우리 직원 아들이래"…6000만원 쏜 이 회사 랭크뉴스 2024.08.13
38349 ‘女환자 성기사진 요구’ 논란 커지더니…의협, 심평원 고발 랭크뉴스 2024.08.13
38348 “민희진·하이브도 법적 대응 검토” 어도어 前직원 인터뷰 랭크뉴스 2024.08.13
38347 [속보]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사의 표명 랭크뉴스 2024.08.13
38346 파리 올림픽 韓 선수단, 포상금 총 15억원 받는다 랭크뉴스 2024.08.13
38345 삼성전자 노조, 15~18일 ‘샌드위치 연휴’에 또 파업 랭크뉴스 2024.08.13
38344 광복절 특별사면…김경수·조윤선 등 1,219명 대상 랭크뉴스 2024.08.13
38343 보건노조, 62개 의료기관 노동쟁의 신청…'29일 총파업' 투표 랭크뉴스 2024.08.13
38342 [날씨] 전국에 말복 더위 기승…서울 낮 최고 35도 랭크뉴스 2024.08.13
38341 "김형석, 현대판 밀정"‥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 촉구 봇물 랭크뉴스 2024.08.13
38340 [단독] 독립기념관장 어떻게 뽑았나?‥"경영대·미대 교수가 평가" 랭크뉴스 20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