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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안 보고 전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힌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2일 오전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2일 탄핵소추안 처리를 앞두고 사의를 표명하자, 윤석열 대통령이 즉각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내어 “윤 대통령은 조금 전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해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 정부과천청사 방통위로 출근했으나, 사퇴를 결심하고 오전 10시 열리는 국무회의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김 위원장 탄핵소추안이 보고되기 전 자진 사퇴하는 수순이다. 김 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이날 본회의에 보고될 예정이었고, 민주당은 4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방침이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12월29일 취임한 지 6개월 만에 사퇴했다.

앞서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도 지난해 12월 탄핵안 표결 직전 사퇴한 바 있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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