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탄핵안 보고 전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힌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2일 오전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2일 탄핵소추안 처리를 앞두고 사의를 표명하자, 윤석열 대통령이 즉각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내어 “윤 대통령은 조금 전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해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 정부과천청사 방통위로 출근했으나, 사퇴를 결심하고 오전 10시 열리는 국무회의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김 위원장 탄핵소추안이 보고되기 전 자진 사퇴하는 수순이다. 김 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이날 본회의에 보고될 예정이었고, 민주당은 4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방침이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12월29일 취임한 지 6개월 만에 사퇴했다.

앞서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도 지난해 12월 탄핵안 표결 직전 사퇴한 바 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7526 윤 대통령 "우리 선수들 국민에게 큰 용기와 감동... 자랑스럽다" 랭크뉴스 2024.08.12
37525 조국 딸 조민 비공개 결혼식…野인사 총출동, 하객 누가 왔나 랭크뉴스 2024.08.12
37524 수도권 수험생 70% "지방 의대 쓸 것"… 지방서 의사 활동은? 랭크뉴스 2024.08.12
37523 韓, 금메달 13개 '역대 최다 타이'…종합 8위로 올림픽 마무리 랭크뉴스 2024.08.12
37522 선로에 작업 현장 겹치는 차량 있는데 “발차 가능합니까” 묻자 역에서는 “네” 랭크뉴스 2024.08.12
37521 우크라, '판세 흔든' 러 본토공격 엿새째…러, 키이우 폭격(종합) 랭크뉴스 2024.08.12
37520 참았던 눈물 흘린 박혜정 "하늘에 계신 어머니, 보고 싶어요"(종합) 랭크뉴스 2024.08.12
37519 성승민 근대5종 여자 동메달‥"아시아 최초" 랭크뉴스 2024.08.12
37518 '70대 1 경쟁률' 뚫고…양양 낙산사서 소개팅한 견우와 직녀 랭크뉴스 2024.08.12
37517 이기흥 체육회장 “안세영, 오해있다면 진솔한 대화할 것” 랭크뉴스 2024.08.12
37516 한국, ‘역대 최다 타이’ 금메달 13개로 종합 8위… 소수정예 맹활약 랭크뉴스 2024.08.12
37515 르완다 카가메 대통령 네번째 임기 개시 랭크뉴스 2024.08.12
37514 HS화성, ‘전기차 포비아’에 차량용 질식소화포 단지 내 배치 랭크뉴스 2024.08.12
37513 [사설] 北 ‘2국가’ 전략 변화 대응해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구체화하라 랭크뉴스 2024.08.12
37512 조국 딸 조민, 명동성당서 비공개 결혼식...野 인사 총출동 랭크뉴스 2024.08.12
37511 ‘연체율 7% 육박’ 신협, 부실채권 정리 빨라진다 랭크뉴스 2024.08.12
37510 티메프가 불붙인 규제, 백화점·마트로 번질까 랭크뉴스 2024.08.11
37509 유승민 “선수 때보다 마일리지 더 많이 쌓여” 랭크뉴스 2024.08.11
37508 “내가 최고라던 엄마도 왔을 것”…박혜정, 슬픔까지 들어 올렸다 랭크뉴스 2024.08.11
37507 성별 무지에 대한 반성문 [젠더 프리즘] 랭크뉴스 202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