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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 본인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보고되기 전 자진 사퇴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말 국민권익위원장에서 퇴임해 방통위원장에 취임한 지 6개월 만입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예정된 국무회의에 배석하지 않고, 오전 11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리는 퇴임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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