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누명'입니다.

화장실에 갔을 뿐인데, 억울하게 성범죄자로 몰렸던 20대 남성 사건.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수사를 진행했던 경찰서에서 비슷한 일을 겪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지난달 28일 화성 동탄경찰서 게시판에 올라온 글입니다.

아들이 "공공장소에서 신체 부위를 노출했다"는 할머니의 신고로 조사받았는데, 허위로 자백할 때까지 유도 신문을 하는 등 수사 과정에서 부당한 대우가 있었다는 내용입니다.

한번 무혐의 판단이 나왔는데도, 경찰이 다시 검찰로 넘겼고, 또 무혐의 결정이 났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다른 남성은 지난해 승강기에서 버튼을 누르고 뒤에서 여성을 째려봤다는 이유로 입건됐다고 주장했는데요.

신고한 여성이 향정신성의약품을 복용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고, 결국,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동탄경찰서 여성청소년과의 무리한 수사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글들이 잇따르자 상급 기관인 경기남부경찰청은 해당 부서가 처리한 사건을 모두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966 롤러코스터 장세에…ETF 괴리율 초과도 20배 '폭증' 랭크뉴스 2024.08.07
39965 북한 4번째 메달 수확…김미래, 다이빙 10m 플랫폼 3위 랭크뉴스 2024.08.07
39964 전기차 화재로 포비아 현상까지...캐즘 깊어질까 고민 많은 자동차·배터리 업계 랭크뉴스 2024.08.07
39963 ‘1차 목표 달성’ 여자 탁구, 12년 만에 단체전 4강…“중국? 별로 안 두려워요” 랭크뉴스 2024.08.07
39962 안세영이 대표팀 나간다면, 올림픽 출전은 가능한 일일까 랭크뉴스 2024.08.07
39961 오은영 만난 '1200억대 수퍼리치'…싱가포르서 기소,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8.07
39960 "사쿠라 이낙연" 그 말에 꽂혔나…이재명이 밀어주는 김민석 [who&why] 랭크뉴스 2024.08.07
39959 미 시장 불안한 회복…금리 인하 기대도 줄어 랭크뉴스 2024.08.07
39958 쿠팡, 매출 10조 돌파에도 손실 342억원…"공정위 과징금 탓" 랭크뉴스 2024.08.07
39957 안세영이 원하는 ‘그것’, 대표팀 나가서 올림픽 출전은 가능한 일일까 랭크뉴스 2024.08.07
39956 ‘R의 공포’ 현실땐 증시 폭락?… 과거 사례 보니, 오히려 올랐다 랭크뉴스 2024.08.07
39955 입추지만 폭염·열대야 계속…낮 최고 36도 랭크뉴스 2024.08.07
39954 임금체불 논란에...역대 최고 성적에도 수장 잃은 사격연맹 랭크뉴스 2024.08.07
39953 신유빈·전지희·이은혜 여자탁구 단체팀, 메달까지 ‘1승’ 남았다 랭크뉴스 2024.08.07
39952 [기고] K배터리 ‘캐즘’ 벗어나려면 랭크뉴스 2024.08.07
39951 [단독] 공개된 육영수 '특활비' 장부…"빈민 돕는데 주로 썼다" 랭크뉴스 2024.08.07
39950 안세영 작심발언 배경... 관리 미흡인가, 특혜인가 랭크뉴스 2024.08.07
39949 하마스 새 1인자에 '10·7 기습 설계' 신와르…강경파 가자 수장(종합) 랭크뉴스 2024.08.07
39948 쿠팡 2분기 영업손실 342억원…매출은 첫 10조원대 랭크뉴스 2024.08.07
39947 미 고교생도 4개 중 겨우 1개 맞혔다…수능 초유의 '용암 영어' [변별력 덫에 갇힌 영어시험] 랭크뉴스 202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