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법정 들어서는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있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항소심 변론 절차가 오늘 마무리됩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5부는 오늘(2일),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 9명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을 엽니다.

권 전 회장은 지난 2009년부터 2012년 사이 주가조작 선수 등과 짜고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3억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당시 1심 재판부는 시세 조종 과정에 김건희 여사 명의의 계좌 3개가 동원됐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여사가 주가 조작에 가담하지 않았다는 게 대통령실 입장입니다.

김 여사 조사 방식에 대해 그동안 검찰은 항소심 재판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혀온 만큼, 이번 항소심 결과가 수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7490 남양주 다산동 상가건물에 불…40명 긴급 대피(종합) 랭크뉴스 2024.08.11
37489 기대주에서 확실한 아시아 최초 메달리스트로...성승민, 근대5종 새 이정표 랭크뉴스 2024.08.11
37488 "사람 떠내려 간다"…인천 소무의도서 실종된 중학생 추정 시신 발견 랭크뉴스 2024.08.11
37487 영끌 부추긴 정책자금 손질…소액 대출·중도상환땐 금리 깎아준다 랭크뉴스 2024.08.11
37486 또 4위…골프 양희영 “잠 못 잘 것 같다” 랭크뉴스 2024.08.11
37485 하늘에 계신 어머니는 '눈물 버튼'...박혜정 "한국 가서 메달 보여드리고 싶어" 랭크뉴스 2024.08.11
37484 [단독]구로역 사망사고 녹취록·작업계획서 살펴보니…“여태껏 사고 안 난 게 신기” 랭크뉴스 2024.08.11
37483 여자 근대5종 성승민 동메달 아시아 여자 최초 입상 랭크뉴스 2024.08.11
37482 역도 박혜정 은메달, 장미란 이후 12년 만에 최중량급 메달 랭크뉴스 2024.08.11
37481 장미란처럼 시작은 은빛… 8년 만에 韓역도 메달 안긴 박혜정 랭크뉴스 2024.08.11
37480 김경수 ‘뜨거운 복권’…대통령실·여권도 화들짝 랭크뉴스 2024.08.11
37479 발전하는 '먹튀' 수법…국밥 먹다 "만두 추가요" 외치고 그대로 튀었다 랭크뉴스 2024.08.11
37478 “죽고 싶지 않아요” 뒤늦게 드러난 SOS…늑장 대응 ‘분노’ 랭크뉴스 2024.08.11
37477 무더위 속 열대야 이어진다… 수도권‧강원‧제주 등 소나기 랭크뉴스 2024.08.11
37476 '역도 캐스터' 전현무 "혜정이 가족처럼 몰입…또 중계하고 싶다" 랭크뉴스 2024.08.11
37475 “대출 승계해 준다더니…” 호텔 소유권만 뺏어간 코스닥상장사 [제보K] 랭크뉴스 2024.08.11
37474 M&A 시장도 '금리 갈아타기' 수요 커진다[시그널] 랭크뉴스 2024.08.11
37473 ‘김경수 복권’ 놓고 설왕설래…“민주당 요청 없었고, 예정된 수순” 랭크뉴스 2024.08.11
37472 성승민, 하루 8시간씩 뛴 ‘철인’…“다음 올림픽선 더 높이” 랭크뉴스 2024.08.11
37471 ‘포스트 장미란’ 박혜정, 역도 여자 최중량급 은메달… 한국 신기록 달성 랭크뉴스 202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