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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6월 소비자물가 동향

[서울경제]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지난해 7월 이후 약 1년 만에 처음으로 2%대 중반으로 내려왔다. 다만 농산물·외식 물가와 유가는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3.84로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5% 밑으로 내려온 것은 지난해 7월(2.4%) 이후 11개월 만이다. 올 들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월과 3월에 각각 3.1%를 기록했다가 4월 2.9%, 5월 2.7% 등으로 점차 하락했다.

다만 신선식품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1.7% 올랐다. 신선과실이 같은 기간 31.3% 오르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품목 별로는 배(139.6%), 사과(63.1%), 김(28.6%), 토마토(18.0%), 고구마(17.9%) 등 가격이 치솟았다.

외식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3%, 석유류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4.3% 상승했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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