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한 중학교 교실에서 촬영된 걸로 보이는 짧은 영상 하나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격렬한 논쟁이 붙었습니다.

칠판에 학생들 휴대전화 수거함을 보면 교실이 맞는 것 같죠?

누리꾼들은 영상에 짧게 등장하는 여성을 중학교 교사로 추정하며 팔에 새긴 문신을 문제 삼았습니다.

"그래도 학생들 가르치는 교사인데 보란 듯이 문신을 내놓고 다녀도 되느냐"는 지적이 이어졌고요.

반면 "교사의 문신을 금지하는 규정은 어디에도 없다", "개인의 자유"라는 반론도 만만찮았습니다.

실제 현행법에서 교사 문신을 금지하는 규정이나 법령은 찾기 어려운데요.

다만, 국가공무원법에는 품위가 손상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이 있고요.

지난 2019년 문신과 피어싱을 한 병무청 공무원이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아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899 개인정보위, 3천명 개인정보 유출한 '선관위' 조사 착수 검토 랭크뉴스 2024.07.04
42898 [속보] 경찰, 서울시청 앞 교차로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첫 조사 예정 랭크뉴스 2024.07.04
42897 국립중앙의료원 돌진 70대 택시기사, 마약 간이검사 ‘양성’ 랭크뉴스 2024.07.04
42896 ‘급발진 주장’ 중앙의료원 돌진 택시기사, 마약 간이 검사 ‘양성’ 랭크뉴스 2024.07.04
42895 '채상병 특검법' 무제한 토론 중‥이 시각 국회 랭크뉴스 2024.07.04
42894 발 다 뗐는데도 급발진 안 멈추면…브레이크 끝까지, 세게 밟아라 랭크뉴스 2024.07.04
42893 "기업에 유리한 KSSB 공시, 미비점 많다" 한목소리 랭크뉴스 2024.07.04
42892 아이 약 사러 간 엄마 실종…비단뱀 볼록한 배 갈라보니 랭크뉴스 2024.07.04
42891 LG엔솔 김동명 "공격적 확장 보다 속도 조절…1등 자만심 버리자" 랭크뉴스 2024.07.04
42890 [단독] 한미약품 장남 "상속세 재원 마련했는데 모녀가 신동국 택해…모든 조치 다 하겠다" 랭크뉴스 2024.07.04
42889 “몸으로 때우라” “마누라 팔아서”…‘부적절·불성실’ 판사들 랭크뉴스 2024.07.04
42888 국힘, 채상병 특검법 반대 밤샘 필리버스터…야당 ‘반박’ 가세 랭크뉴스 2024.07.04
42887 인천공항서 출국하려던 대한항공 승무원 가방서 실탄 발견 랭크뉴스 2024.07.04
42886 오늘밤 하늘 구멍 뚫린다..."시간당 50㎜, 차 운행 힘들 정도" [영상] 랭크뉴스 2024.07.04
42885 "신랑? 없어도 돼요"…日 젊은 여성들 선택한 '솔로 웨딩' 뭐길래 랭크뉴스 2024.07.04
42884 아파트 재활용 분리수거장에 '골드바' 랭크뉴스 2024.07.04
42883 회사 동료들 새벽 배웅 속에…시청역 사고 사망자 눈물의 발인 랭크뉴스 2024.07.04
42882 [특징주] 돌아온 테슬라發 훈풍에 이차전지주 강세… 에코프로, 5%대 상승 랭크뉴스 2024.07.04
42881 "기말고사 중인데 웬 날벼락?"…남원 15개 학교서 210여명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7.04
42880 美 훈풍 타고 코스피 최근 1년 중 최고치 경신 랭크뉴스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