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어제(1일) 밤 서울시청 인근 교차로에서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9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소방과 서울 중구청이 2차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브리핑은 김춘수 서울중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윤영덕 서울 중구 보건소장이 진행했습니다. 아래는 브리핑 전문입니다.

지금부터 서울 중구 태평로 교통사고 건에 대한 2차 언론 브리핑을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과 유가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21시 27분경 사람이 여러 명 쓰러져 있다는 교통사고 발생 신고를 받고 중부소방서에서 출동을 하였고 33분 현장에 도착, 37분 구급 대응 1단계를 발령하였습니다. 현장 도착 후 상황의 긴급성을 고려하여 대응 1단계를 발령하였고, 가용 소방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현장 대응을 실시하였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사상자는 13명이고 그중 사망자는 9명, 중상 1명, 경상 3명입니다. 1차 브리핑에서 말씀드린 중상 심정지 환자 3명은 병원에서 최종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망자도 6명에서 9명으로 늘었습니다. 총 사상자 수 변동 사항 없이 13명입니다. 소방에서는 최선을 다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응급환자 처치와 현장 안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자세한 이송 현황에 대한 브리핑은 보건소장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7월 1일 서울 중구 시청 앞 사고와 관련해서 사상자 현황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설명드리겠습니다. 총 사상자는 13명이고 최초 사망자 6명에 더해서 지금 이송됐던 3분이 더 사망하셔서 총 사망자는 9분 발생하셨습니다. 그리고 부상자는 응급환자 한 분 그리고 비응급환자 3분 총 4분입니다. 지금 총 사망자 수 13명이고 지금 비응급 환자 세 분 중에 한 분은 이미 치료를 받고 귀가 조치하셨고 다른 환자분도 생명에는 특별히 지장 없으신 걸로 지금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응급환자 한 분도 일부 치료 중에 계시는데 아직까지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파악되는 사고 원인이 뭐예요?

답변: 정확한 사고 원인은 현재 경찰에서 지금 사고 조사 중에 있습니다. 현재 경찰에서 사고 조사 중에 있어서 추후에 발표 예정입니다.

질문: 차 두 대 치고 인도로 돌진한 거 맞나요?

답변: 현재로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질문: 지금 유족들 다 전화된 상황인가요? 유족들 다 연락됐나요?

답변: 지금 경찰에서 지문 조회를 다 실시를 지금 진행을 했고, 사망자 기존의 병원으로 이송되던 3분 외에 현장에서 사망하셨던 6분은 경찰에서 지문을 다 조회한 이후에 지금 영등포병원 장례식장으로 지금 이송을 완료한 상태에 있습니다. 지금 경찰에서 신원을 정확하게 파악을 해서 구청 관계자에게 전달을 하면 유가족분들에게 연락을 하고 진행을 할 예정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현시간부로 지금 파악이 돼서 구청과 연락이 되고 있는지는 조금 더 파악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제네시스 차종이랑 연식은 나오나요?

답변: 제가 확인하지 못한 사항입니다.

질문: 운전자 60대 남성 맞아요?

답변: 지금 그 상황들은 아직 파악이 안 되고 있고요. 경찰에서 현재 파악하고 있으니까요 아직 파악 안 되고 있습니다.

질문: 음주 여부 제대로 파악됐어요. 음주 여부요?

답변: 그 여부도 경찰에서 파악을 해야 되는 상황이고요. 경찰에서 현재 파악 중에 있는 걸로 지금 보고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질문 한 분만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가해 차량에 동승자 있었어요?

답변: 그 부분도 저희가 지금 파악을 지금 파악 중에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경찰에서 지금 파악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0131 “이런 공직 후보자는 처음” 이진숙 만행 밝힌 언론·시민사회 랭크뉴스 2024.07.18
40130 [단독]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 “과학기술 이삭줍기론 안 돼” 랭크뉴스 2024.07.18
40129 수원지검, '쯔양 공갈' 혐의 구제역 압수수색…사건 이송 사흘만 랭크뉴스 2024.07.18
40128 중부 덮친 물벼락…주택 447채 침수 등 피해 속출 랭크뉴스 2024.07.18
40127 '한동훈 폭로' 후폭풍…"선 넘었다" 당내 불만 폭발 랭크뉴스 2024.07.18
40126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의료계 반발…하반기 모집 7천707명 신청(종합) 랭크뉴스 2024.07.18
40125 '대통령실 출신 차관' 17명째‥이상민 장관은 또 '유임' 랭크뉴스 2024.07.18
40124 벌집 쑤신듯… 한동훈, ‘羅 공소취소 부탁’ 역풍에 사과 랭크뉴스 2024.07.18
40123 식당 의자에 앉았는데 5일후 사망 왜?…"독거미에 물린 것으로 추정" 랭크뉴스 2024.07.18
40122 [단독] 대기업 착오 송금…새마을금고 계좌주 동의 없이 회수 랭크뉴스 2024.07.18
40121 벼랑 끝 中 경제, 시진핑이 내놓은 해법은… 첨단기술 기반 ‘고품질 발전’ 랭크뉴스 2024.07.18
40120 영화 3사 티켓값 담합했나…공정위, 현장조사 나서 랭크뉴스 2024.07.18
40119 북한 개성도 하루 만에 463mm 폭우‥"황강댐, 또 통보 없이 물 내려보냈다" 랭크뉴스 2024.07.18
40118 "4억 대출로 세운 헬스장, 사기 당해 쫓겨날 판" 양치승 눈물 랭크뉴스 2024.07.18
40117 '8세 아들이 28세 되도록' 두 아들 양육비 안 준 나쁜 아빠 법정 최고형 랭크뉴스 2024.07.18
40116 "사랑이 또 이겼다" 건보 피부양자 인정 동성커플 함박웃음 랭크뉴스 2024.07.18
40115 '명품백 종료' 권익위, 이재명 '헬기 이송' 조사 통보…천준호 "국면 전환용" 랭크뉴스 2024.07.18
40114 호우로 11개 시도 1천157명 대피…주택침수·도로통제 속출(종합) 랭크뉴스 2024.07.18
40113 北, 집중호우 속 오물 풍선 살포…김여정 위협 이틀만 랭크뉴스 2024.07.18
40112 하반기 전공의 7707명 뽑는데…사직자 응시할지 여전히 불투명 랭크뉴스 2024.07.18